일단 플탐인증

스타필드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게

이대로 폴5 엘더6 나오면 개쩔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개좆같은 절차적 생성으로 만들어진 복붙행성이랑

이동의 의미가 없어진 좆같은 오픈월드만 기존 베데스다 게임처럼 되돌리면

진짜 개쩌는 게임이 나올거라는 생각이 듬

지금이야 스타필드가 입털어둔게 많아서 여기저기서 까이고 있지만

나는 40시간 넘게 플레이하면서 버그는 한 두개 본정도고

사연이 있는 사이드퀘들이나 시각적으로 발전된 연출을 보면 베좆이 이런쪽으론 신경 많이썼다고 느껴졌음

폴4도 베데스다 게임주제에 총싸움이 재밌다는 평가를 들었었는데 스타필드는 거기서 큰 발전은 없어도 비슷한 재미는 주고있고

무엇보다도 최근 베좆겜과 다르게 대형팩션 퀘스트를 존나 신경써서 만든게 맘에들더라

스카이림이나 폴아웃의 어이없는 팩션퀘들보다는 오블의 그것이 생각나는 잘 짜여진 퀘스트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밌게했음

메인퀘도 솔직히 웹진들에서 혹평한게 좀 이해가 안될정도였는데 폴4보다는 훨씬나았음.

중간중간 너무 허술하게 넘기는 부분이라던가 있긴하지만 이정도면 DLC스토리도 기대해볼만하지 않나 싶을정도로

스타필드의 문제의 99%는 좆같은 우주 오픈월드에 있단걸 생각하면

그런식으로는 만들리가 없는 엘더6은 진짜 잘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