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이 념글에 올라가있길래 2막도 써봄 ㅎ

칼부림의 책

소위 칼찌책 이라고 불리는 엘리트이며 2막의 엘리트중 유일하게 혼자나온다.

그리고 혼자 나오는 만큼 피통이 존나 많다.(150이 넘는걸로 알고 있음)

일단 연타를 칠때마다 연타 수가 늘어나는데 맞을때마다 부상이 쌓이기 때문에 

방어능력이 부실하면 안되면서도 연타 수가 늘기 전에 죽여야된다.

즉 덱의 딜 적인 성장성과 연타에 대한 방어능력을 같이 본다.

소멸 기반이 갖추어진 아이언클래드에겐 부상도 상이기 때문에 크게 어렵진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아직 딜 적인 성장성이 확보가 덜 된 2막 초중반의 아이언클래드라면 절대 쉽지 않다.

힘깎 / 약화가 차고 넘치는데다가 2턴정돈 패턴이 만만해서 사일에겐 2막에서 제일 할만한 엘리트다.

특히 독 베이스에 불쾌라도 있으면 케이크처럼 쉽게 떠먹을 수있는 엘리트다.

예열 시간에 세게 안맞기때문에 디펙트도 크게 고전하진 않는 듯 하지만

의외로 와쳐가 간간히 고전하는 경우가 있다.

여담으로 2막 불리트로 나왔을때 가장 끔찍한 친구다.

그렘린 리더

강한 광역기가 있다면 너무나도 쉬운 엘리트다.

쫄을 죽이면 집합을 쓸 확률이 높은데 쫄을 한땀한땀 잡으면 피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힘이 쌓일대로 쌓인 상태로 3연타를 갈겨버리고 거기에 갈려나가는 상황만 주의하면 된다.

여담으로 "그렘린 뿔" 이 있으면 잡기 매우 쉽다

캐릭터 불문하고 광역기 여부가 중요하며 

화형을 든 아이언클래드에겐 케이크를 떠먹듯 쉬운 엘리트다.

그런 점에서 -디- 는 역학 없으면 쉽지가 않다.

사일런트는 그나마 코스트를 돌려가면서 쫄을 자르거나 본체에 약화를 걸면서 HP 를 관리할 수 있고

와쳐는 문답무용으로 패 죽일수가 있다. 

팁이라고 하면 맞으면 화내는 그렘린이랑 방패그램린은 본체 패죽일만 하다 싶은 상황이면 냅둘만 하다(신명호는 놔두라고)

(꺼무위키에 같이 있는 이미지가 없음)

개노삼(노예 관리자와 노예상인즈)

약화거는새끼 / 막아도 부상 3장씩 쑤셔넣는새끼(와중에 힘도 오르는 새끼) / 취약, 속박 거는새끼

그냥 답도없다.

난이도가 개지랄같이 높은 편인가? 라는 점은 2막 베이스라 잘 모르겠고 그냥 만나면 피로감 원탑이다.

기본적으로 맨뒤에있는 빨간 노예상인을 먼저 잡고 

그 다음 덱이 상태이상에 많이 취약하다면 가운데의 노예관리자를

상태이상이고 뭐고 크게 관계 없이 덜맞기만 하면 된다 싶으면 앞의 파란 노예상인을 잡으면 된다.

예외적으로 첫턴에 60딜 가까이 나오면서 상태이상만 아니라면 2턴부터 무한덱이 굴러갈만한 얇은 덱이라면 가운데 노예관리자를 잡으면 된다

아이언클래드는 2막 엘리트 중 가장 쉽게 넘어가는 편이고(깡딜이 세기 때문에 빨노상을 빠르게 잘 잡으며 소멸덕분에 부상관리도 용이함, 화형으로 큰 딜누적도 가능)

사일런트는 상황에 따라 매우 쉽게 넘어가는 경우의 수(시체폭발 + 첫턴 컷)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웬만해선 쉽진 않다.

디펙트는 당연하게도 지옥이고

와쳐는 너무 대깨압인 와중에 첫패가 꼬이거나 하지만 않는다면 크게 어렵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