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는 몇달동안 환상향에 비가 계속 안오는데 이게 이상한게 지난번엔 비만 안오는게 아니라 그냥 생 난리가 났는데 이번엔 비만 조금 내리기 시작하면 바로 쨍쨍해지고 끝 그래서 레이무도 가만히 있다가 좀있으면 농민들이 농사 망치고 식재료값이 떡상할거같다고 하니까 이변을 해결하러 가는걸로 시작함

일단 지나가던 물 관련 요정 하나 쥐어팬 다음에 돌아다니면서 비가 안오니까 가장 이득인 것은 누굴까하고 레이무가 생각하다가 아! 하고


우산인 코가사를 쥐어팬다는 결론에 이름 ㅋㅋ 억울한 코가사가 뭐라뭐라 하다가 모리야신사에서 기우제를 지낸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레이무가 모리야 신사로 다시 감


감히 레이무가 이변을 해결하는데 길막하다 또 쥐어터지는 텐구가 누군지는 생각이 잘 안난다


레이무가 신사에 도착하면 사나에랑 1p 2p 드립이나 치면서 이변을 해결하기위해 (모아둔 복권 기부금을 털기위해) 사나에랑 한바탕 탄막놀이를 하는데 도중에 뭔가 분위기가 이상해진다 싶더니


몇달동안 비가 안와서 빡치신 유카가 난입하는 거지 아무튼 빔포와 부적과 개구리가 날아다니다가 어찌어찌 합의보고 다같이 지난번 이변의 원인인 텐시한테 가보기로 함


그렇게 모두의 다굴을 맞은 텐시가 훌쩍거리면서 자기가 한게 맞다고 실토하면서 왜 그랬냐고 물으니까 씹인싸인 당신이 악천후면 밖에 못 나가니까 비만 오면 멈춰달라고 부탁한거임 ㅋㅋㅋㅋㅋ



그 말 듣고 단체로 어이가 없어져서 당신 집으로 찾아갔는데 전투능력 판타즘 찍은 당신이 크고 아름다운 고X포로 다 쓰러트리고 침대에서 2라운드 하는것 좀 써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