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ㄲ라는 많은 팔로워를 가진 그림러가 ㄲㅂㅇ라는 사람을 저격해서 쟤가 나 파쿠리했다고 저격함. 최초로 업로드한 사진은 옆을 보고있는 두상그림이었음. 이게 파쿠리가 아니면 뭔데요? 라는 말도 함께였고.
팔로워가 많아서인지 알티가 많이 되며 ㅁㄲ의 트친들이 기어나와 진짜 똑같네요 저분 양심팔았나봐요 ㅁㄲ님 부둥부둥 저 파쿠리범 뒤져버리면 좋겠네요 등등 후빨이 달리기 시작
ㄲㅂㅇ가 발빠르게 해명하자 ㅁㄲ는 트친들과 조리돌림을 시작함. 그리고 자신의 그림과 ㄲㅂㅇ의 그림을 나열하며 비슷하다고 파쿠리 인정하라고 몰아감.
이 와중에 ㄲㅂㅇ에게 과거 파쿠리를 당했다고 하는 사람이 나타나 ㅁㄲ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해서 의견은 ㄲㅂㅇ가 파쿠리를 했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림.
여기까지였다면 평화로운 짹의 조리돌림 현장이었겠지만 문제는 위에 언급한 ㅁㄲ의 트윗이 미친듯이 알티가 되기 시작하며 다른 사람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한거였음.
누구 한명이 안닮은거같은데... 소리가 나오기 무섭게 안닮았는데 라는 소리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옴. 순식간에 실트에 오르며 화제가 됨.
처음 무명 몇명이 수군거릴땐 으휴 저 듣보들 팔로워 많은 사람들한테 질투하냐는 의견이 독보적이었는데 팔로워가 좀 많은 그림쟁이나 말을 좀 잘하는 ㅁㄲ의 트친 몇명이 비슷한지 모르겠는데요, 나만의 그림체 같은 개소리 하지 말라는 식으로 입을 털면서 입장이 바뀜.
이쯤되니 ㅁㄲ도 다른 그림을 업로드하며 존나 닮았다고 하고 ㄲㅂㅇ의 모순을 지적하기 위해 그제서야 제가 흥분했네요 소중한 그림이어서 그만... ㄲㅂ이님 디엠합시다 해놓고 디엠도 캡쳐해 올렸지만 자기가 쓴 넷일진같은 대사들에 되려 역조리돌림의 대상이 되어감
(여기서 나온 명대사로 님 진짜 나한테 사과하고 싶게 만들어줄까요? 가 있음)
그리고 ㅁㄲ는 정신승리를 하려는듯 트친들의 옹호트윗을 리트윗하며 그림모으는중 이라는 트윗을 마지막으로 잠적함.
그런데 그사이 ㅁㄲ가 최초로 업로드한 그림의 업로드날짜들을 지적하기 시작하는 놈들이 나옴.
이게 좆한심한 분쟁인 이유가 뭐냐면 ㄲㅂㅇ가 한게 파쿠리든 아니든간에 파쿠리와 업로드날짜는 좆도 상관이 없음.
이걸 지적한 새끼들은 트레이싱이랑 파쿠리를 혼동했나본데 머갈 빈 새끼들이 알티 잘한다는걸 알수있음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사건을 보고 있었는지(이와중에 ㅁㄲ의 마음수가 올라가고 있는게 확인됨) ㅁㄲ는 3일정도 잠적을 했고 그동안 평생 먹을욕을 다 먹게됨.
여담이지만 이 과정에서 ㅁㄲ의 후빨러가 어설픈 쉴드를 치다가 고인능욕이라는 개소리를 했고 그게 잠시 실트에 오른 일도 있었다. 이게 두고두고 웃음거리가 된건 덤.
ㅁㄲ는 4일이 지나 겨우 해명문과 함께 입장문을 내놓았음. 요약을 하면 내가 심하게 얘기한건 미안하지만 ㄲㅂㅇ가 한짓은 파쿠리 맞음 이라는 얘기였는데 이건 그냥 변명문이라면서 또 개까임.
ㅁㄲ도 참다참다 터졌는지 결국엔 내가 무슨 공인이냐고 자폭을 했고 며칠뒤 ㄲㅂㅇ의 해명문이 올라왔으나 그땐 이미 사람들 관심이 수그러든 뒤라 100알티 정도의 관심만 받음.
최종적으론 ㄲㅂㅇ가 사과한 모양인데 마침 트위터 거지 사건이랑 세월호 인양 소식이 터져서 별 주목을 못받은듯 하다.
멘션을 한것도 ㅁㄲ의 트친 두세명이었고 트위터에선 결국 ㅁㄲ라는 사람 성격 파탄에 자의식과잉 ㅆㅅㅌㅊ인 병신이다라고 낙인찍힌듯
+사실 ㄲㅂㅇ와 이전에 관련됐던 ㅅㄱ이라는 사람에게 ㄲㅂㅇ가 저지른 짓은 빼도박도 못할 병크였는데 정작 피해자였던 ㅅㄱ은 이런저런 일로 피곤했던지 반박문 몇개 올린거 빼곤 잠잠해서 이 일은 묻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