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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보병부대에서 하는 행군은 야간+산악행군임
탄약이나 식량, 가라군장도 약간의 문제라고 할순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등화관제나 부대유지임
안전을 위해 위험구간에선 랜턴을 키고, 중간에 뒤쳐지거나 대열이 길어지면 지휘자들이 나서서 유도하거나 목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전시에는 이걸 못함, 그러면 산속에서 무음+무광
평시 훈련때도 산속에서 대열을 잃고 중간에 이탈이나 낙오자가 나오는 경우를 꽤 많이 봤음
중하급 폐급(주로 체력이 약한 일병/이병)이 산속에서 대열에서 처지고 길을 잃어버리면 그놈 이하로 따라오던 나머지들은 완전히 미아가 되버림
전부대원이 길을 숙지하면 괜찮겠지만 숙지한 상태도 아님
한국군 행군훈련에서 보면 일부 간부만 사전(주간)에 길을 일부구간만 답사하고 대대에서 행군경험많은 간부가 앞에서 리드하고, 뒤는 앞사람만 보고 따라만 가는 수준인데
사실 제대로된 행군 훈련을 할거면 소대장급이나 분대장급은 야간에도 지도+독도법+나침반을 통해서 혼자서도 목적지로 올수 있게 하고 훈련을 해야함
하지만 행정상이나 편의성을 이유로 그런부대가 하나도 없는걸로 암
이러면 전시에 소대나 분대가 길을 잃고 낙오하는 장병이 많이 발생할걸로 생각됨
분대장이나 소대장들은 당연히 야간에 중간중간 지도와 나침반, 방향감각유지 훈련을 하면서 행군을 할수 있게 훈련을 해야 하고
고참병은 분대장급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능동적으로 대응할수 있게 분대장이나 소대장옆에서 자주 관찰할수 있게 해야함
하지만 현실은 대대의 상사나 중사 몇명이 패스파인더로 활약하고 나머진 앞사람 군장만 보고 따라가는 형태라서
체력만 늘지 가장 중요한 목적지를 찾을수 있게 하는 능력은 전혀 안늘어남
분소대장은 커녕, 중대장이나 행보관도 길을 모르고 지도나 나침반도 안들고 댕김(병사들처럼 앞사람만 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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