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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실질 군사비 지출이 미국과 거의 동등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는 미국 정보기관의 기존 평가와 상반되는 내용이다.
📊 이 주장의 중요성(Why it matters): 중국의 국방비는 그간 과소평가되어 왔으며, 실제로는 미국에 필적하는 수준이라는 이번 연구 결과는 양국 간 군사력 균형에 대한 인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AEI의 분석에 따르면, 구매력을 고려한 경제적 조정과 누락된 항목을 고려할 경우 중국의 2022년 군사비 지출은 7,110억 달러로 추정된다. 이는 중국 정부 공식 발표액의 3배이자 미국의 2022년 국방비 7,420억 달러와 거의 동등한 수준이다.
- 중국은 최근 수년간 군 현대화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왔다. 해군 함정 수에서 이미 미국을 추월했고, 5세대 전투기와 스텔스 폭격기를 개발 중이며, 핵탄두와 탄도미사일 재고량도 급속히 늘리고 있다.
🌍 큰 그림(The big picture): 중국의 국방비 급증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군사적 우위에 도전하고 있다.
- 중국은 지역 내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타이완 침공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진핑 주석은 이를 2027년까지 달성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반면 미국은 수백 개의 해외 기지에 병력을 분산 배치하고 있어, 역내 유사시 전력 집중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 숫자로 보는 현황(By the numbers):
- AEI의 분석은 중국의 실제 군사비를 정부 공식 발표의 3배 수준인 7,110억 달러(2022년 기준)로 추산했다. 이는 미국의 국방비 7,420억 달러와 맞먹는 규모다.
- 중국 해군은 이미 함정 수에서 미 해군을 앞질렀다. 다만 총 톤수 면에서는 여전히 뒤처진다.
- 중국은 지난해 핵탄두 비축량을 약 400기로 늘렸는데, 이는 2020년의 2배 수준이다.
⏭+ 앞으로의 전망(What's next): 이번 AEI 보고서는 중국의 부상에 대한 미국의 위기감을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 미 의회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국방비 증액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 또한 미국은 역내 동맹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의 팽창을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 마련에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잊어버릴만 하면 등장하는 PPP 예산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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