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야화가 소소의 눈을 거둔게 죽을 죄일까?

레몬맛비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2.18 23:30:24
조회 4238 추천 46 댓글 49
														

나 시파리 삼생을 처음 보고 쓴글중 하나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4s&no=8602&exception_mode=recommend&page=7

이거임 제목이 야화 죽여버려


그때는 야화한테 화가 나서 마구 마구 욕을 해댔어

23화를 보면서 화가 점점 나기 시작하더니 핵폭탄급이 되버렸었어


------------------------------------------



뭐임? 손을 막 움켜지고 분노를 삮이면서 내린 결정이 소소 눈을 소금이한테 주겠다고??

(니가 뇌형을 대신 받던 말던 그건 모르겠고 )

고의가 아니라해도 천비의 눈을 다치게 했으니까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우리 시푸가 이만년동안 얼마나 애지중지하면서 시치리를 보호했는데

니가 눈을 빼간다고?

에라이 돌아가신 시푸가 벌떡 일어나서

단칼에 쳐죽일 녀석아 이게 말이야 빙구야 (마구 마구 화남)


물론 이 상황에서 소소를 살릴길이 이것뿐이니꽈 뇌형은 지가 맞겠다고 했으니꽈

조금 이해는 되지만 막 화남 소소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지들끼리 막 결정

신선시키들 다 죽었으면(이미 돌아가신 시푸는 깨어나시고)


------------------------------------------------------------

지금 재탕 삼탕 그리고 생방편집 2탕하고 4탕 5탕까지 한후에는

처음 저걸 지워 말아 그러고 있슴 ㅠㅠ







viewimage.php?id=79ae&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376fe100f864f22866dedba01288119aaf5123164b8f068daa55145db



6개월간 북황원정에서 돌아온 야화한테 천그로가 주는 상이라는게 소금을 측비로 내란다는거였어

그때부터 이상함을 느꼈는데 소금의 주선대 눈 자해 사건으로

이 일은 천군과 소금이 치밀하게 계획한 일이고 소소는 빠져나갈 길이 없음을 알게 돼

실수라도 천비의 눈을 다치게 했으니까 소소는 죽음을 피할길이 없게 되버리고

드디어 이 함정의 끝을 보게 하려고 천그로가 등장해


그때 야화가 생각한 소소의 처벌이 고의가 아니었다고 하나 천비의 눈을 멀게하고

인간으로서 천비를 주선대에서 밀쳤으니까

아이를 낳은 후 삼년간 매일 뇌형 49번을 제안하지 그건 아이 낳고 소소를 죽이겠다는

야화의 제안이었고 옆에서 듣고 있던 지부장들도 천비도 말했지만 고의가 아니고

무심코 그런거라고 너무 가혹한 처사는 필요 없다고 말을 해(이 시키들아 인간한테 뇌형을 받으라는게

죽은라는건데 가혹하지 않기는 )

천군은 야화의 제안을 받아 들여(아이 낳고 인간은 죽게 되니까 안받아 들일 이유가 없었지)

받아들인 다음에 야화가 이야기를 시작하지

소소는 제 은인입니다 천군께서 진정한 군주는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가르쳤고

또한 저로 인해 천궁에 입성한 것이지 이번 사건은 저도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합니다

게다가 소소는 제 아이를 가진 몸입니다 그러니 제가 대신 뇌형을 받을 수 있게 천군께서

허락해 주십시오

그리고 천군은 야화의 말에 반박할 수 없으니까 그 제의를 받아 들였어

그리고 약왕이 소소의 눈을 거두게 하겠다는 천군의 말에

자신이 직접 소소의 눈을 거두겠다고 하고 천군의 허락을 받아





viewimage.php?id=79ae&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376fe100f864f22866dedba01288119aaa817643294d41ab34d088342




viewimage.php?id=79ae&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376fe100f864f22866dedba01288119aafe47307c5341ed4bd326dc14


그리고 소소의 눈을 거두게 되었지 ㅠㅠ



야화의 잘못은 인간을 사랑한거고 그 인간을 사랑해서 자기 멋대로 덜컥 혼인을 해버린게 잘못이겠지

천궁에 소소가 잡혀온 후에는 소소의 목숨을 살리겠다는 생각만 하고

소소의 마음이 어떤지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게 잘못이고

금그로가 그렇게까지 악독한 냔인걸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잘못이 또 있겠지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까 이때 야화가 소소의 처벌을 제의하지 않고

천그로가 처벌을 하게 만들었다면? 야화가 방어하기 힘든 처벌을 내세웠을지도 몰라

그대로 소소는 죽게 되었을지도 모르고 그렇기게 천군이 받아들일만한 강력한 제의를

할 수 밖에 없었지 않나 싶어


(삼생과 비슷한 선협 드라마 ㅎㅁ 을 보니까

천제가 그 자리에서 처벌을 하네? 원신을 파괴해서 소멸 시켜버려

그런 처벌을 당한 신선이 그만큼의 죄를 지은건가? 아닌거 같아

이걸 보면서 만약 천그로가 그 자리에서 처벌을 해버렸다면?

원신파괴면 비승산신이고 뭐고 그냥 백천은 소멸되버리는거임)




이후 야화는 죽을만큼 고통을 겪었고 죽음에서 겨우 살아나서도

겨우 아리때문에 목숨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거짓말같이 소소=고고가 눈 앞에 나타나서

다시 직진 사랑을 시작하게 된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비록 소소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계책이었지만 자신이 소소의 눈을 거둔 잘못 때문에

사랑하는 천천의 사랑을 이루게 해주려고(물론 이건 덴샤의 지구 내핵을 뚫을만한 삽질이었지만)

자신은 천천의 사랑을 얻기 포기하고 천천의 행복을 위해서

신지초를 구하고 내력을 상실해가면서 단약을 만들었고

그 결과 묵연상신이 돌아오게 되었어.



-----------------------------------------------------------------------

여러번 보고 나니까 야화를 이해하게 되었고

금그로가 얼마나 악랄한가를 알게 되더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인데 뇌형을 받던 말던 아랑곳 하지 않고

측비로 못들어가게 되었다고 천그로한테 울면서 징징징징

그다음에는 야화가 소소따라 죽으려 했는데 천그로가 찾아왔고

절안이 목숨을 이어가게 만들었지만 깨어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인데

결백등 가지고 딜 하는걸 보면서 금그로는 절대 야화를 사랑한게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사랑한다면 그 사랑하는 사람이 죽게 되었는데 딜할 정신이 어디있어

일단 살리고 봐야지 또 겨우 살아났더니 금그로는 세오궁 입성한다고 입이 찢어지게

좋아하고 있었어 혼례복 입고 세오궁 문턱을 못 넘게 하겠다는 덴샤의 의지로

칼빵을 맞으면서 왜? 냐고 묻는걸 보니까 금그로는 상대방의 상태가 어떻던 그건

상관 없이 그냥 자신이 원했던거를 얻는것에만 만족감을 느끼는 거 같아 사랑이라고 볼 수 없어

그냥 미저리 사이코패스를 상대로 몇만 년간 덴샤가 고생 많이 했구나라는 걸 알게 됨











추천 비추천

46

고정닉 4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공지 :::::삼생삼세십리도화 갤러리가이드 2.0::::: [17] 곤륜허빗자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0.20 5658 125
13090 정주행중인데 시녀복장만 한복 옷고름뭐임ㅋ ㅇㅇ(106.102) 23.09.15 196 4
13089 야화 팔 잃은게 현그로때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2] 삼갤러(106.102) 23.09.08 246 1
13088 소소의 정겁이 오해를 수반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1] ㅇㅇ(222.232) 23.09.06 287 5
13087 18년도에 처음 삼생보고 앓다가 [1] 삼갤러(106.102) 23.09.05 165 1
13086 오랜만에 십리도화 다시보는데 ㅇㅇ(124.55) 23.08.29 139 0
13085 난 개인적으로 [1] ㅇㅇ(124.55) 23.08.29 138 0
13084 삼생삼세나 침상서나 여주들이 다른여자들때문에 남주오해하는거보면 신기해 [1] ㅇㅇ(175.223) 23.07.17 286 3
13083 침상서 드라마 다 달렸는데 소설 읽을만해? [1] ㅇㅇ(125.176) 23.07.17 160 0
13082 천겁이 머임?? 벼락 왜 맞는거 [3] ㅇㅇ(125.131) 23.07.15 273 0
13081 묵연 금련 야화가 같은 배우임? [4] ㅇㅇ(125.131) 23.07.14 216 0
13080 키스씬에 영업당해 봤는데 진짜 잘한다 [1] ㅇㅇ(125.176) 23.07.03 238 0
13079 너무 늦은 질문 [2] ㅇㅇ(70.95) 23.07.01 142 0
13078 오랜만에 26화만 다시 봄 그런데 정말 천계인물 하나같이 능력이.. [1] ㅇㅇ(119.193) 23.06.21 198 0
13077 야화가 소소에게 왜 그리 집착했는지 [1] ㅇㅇ(223.33) 23.06.16 496 18
13076 토렌트 없나요 ? [1] ㅇㅇ(14.6) 23.06.12 151 0
13075 묵연의 마음이 궁금 [2] ㅇㅇ(222.232) 23.05.06 313 2
13074 소금이 왜그렇게 상황판단을 못했냐면 ㅇㅇ(222.232) 23.04.25 314 7
13073 소설에서 시푸랑 여행간거 [1] ㅇㅇ(222.232) 23.04.25 274 1
13072 정겁을 통과하기 어려운 이유는 ㅇㅇ(222.232) 23.04.22 268 4
13070 덴샤같은 남자 꼬시려면 우째야 하냐 [2] ㅇㅇ(222.232) 23.03.19 189 0
13068 제2의 비트코인 Pi Network 코인 선점 채굴하세요 ㅇㅇ(212.8) 23.03.02 52 0
13067 십리도화 발암캐들은 다 일방적 짝사랑하네 ㅇㅇ(39.7) 23.03.01 228 2
13066 다시봐도 이경은 진짜 씹새끼네 ㅋ [1] ㅇㅇ(39.7) 23.02.28 314 0
13065 백천 존나 실망이네 [3] ㅇㅇ(39.7) 23.02.26 455 2
13064 여기 갤에서 본 댓글 중 가장 와닿았던 글 ㅇㅇ(222.232) 23.02.14 349 7
13063 남의 이목 신경안쓴다는 양반이 [1] ㅇㅇ(222.232) 23.02.13 296 0
13062 묵연은 마음은 이성적 사랑은 아닌듯 [1] ㅇㅇ(222.232) 23.02.11 341 4
13061 동북공정하는 중국이 그리스로마 신화도 지꺼라 할 드라마인듯 ㅇㅇ(122.44) 23.02.04 196 5
13060 나 좀 도와 줄 사람 [7] 애주(211.186) 23.02.03 246 0
13059 1080p도 ㄱㅊ으니까 제발... 개늦덕은 운다 [1] ㅇㅇ(58.237) 23.01.23 250 0
13058 언젠가 무자막 영상 기차를 탈 수는 있을까 ㅇㅇ(222.234) 22.12.01 149 0
13057 늦덕 위해서 자막 다운 어떻게 받는지 알려줄 시파리 있어? [4] ㅇㅇ(49.173) 22.11.09 283 0
13056 늦덕 시파리.. 혼자 뻐렁치기 너무 괴로워 [1] ㅇㅇ(183.98) 22.11.07 184 0
13055 근데 나 궁금한거 있는데 야화 본체는 [1] ㅇㅇ(175.196) 22.11.03 387 0
13054 보리겁 드라마로 할거면 ㅇㅇ(175.196) 22.11.02 306 0
13053 7화에서 금련이 사라질 때 나오는 브금 [4] 광광야화(220.118) 22.11.02 230 0
13052 연송은 아옥한테 뭔 짓을 했길래 아직도 결혼 못함? [1] 00(211.217) 22.11.02 423 0
13051 뒤늦은 입덕에 괴로워 하는 시파리 [5] ㅇㅇ(211.36) 22.10.22 255 2
13050 이거 자막상신님 자막이 맞니ㅠ [1] ㅇㅇ(223.39) 22.10.19 363 0
13048 와 자막상신 거 나눔해줄 천사 시파리..? 제발 자비를 베풀어주라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8 278 2
13047 보생연 캐스팅 소문 [4] 지나가던 시츠(125.178) 22.10.11 1009 0
13046 너네그거아니? [3] ㅇㅇ(115.22) 22.09.23 411 0
13045 내가 부럽냐? [2] ㅇㅇ(223.62) 22.09.18 237 2
13044 복습하다가 궁금한거생김 [1] ㄹㄹ(118.38) 22.09.14 211 0
13042 삼생삼세십리도화 자막상신꺼 애타게 구함 [5] 000(116.121) 22.09.04 546 3
13041 야화가 아직 금련일 때 ㅇㅇ(1.236) 22.08.10 338 2
13040 삼생 안본눈이 절실해 ㅠㅠ [1] ㅇㅇ(1.236) 22.08.10 235 2
13039 침상서 소백이라고 언제부터 부르더라? [1] ㅇㅇ(121.125) 22.07.13 405 1
13035 탈덕시 굿즈들 ... [10] ㅇ.ㅇ(223.39) 22.05.28 708 0
13029 야화의 사랑은 [3] ㅇㅇ(122.46) 22.04.22 646 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