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도 많이 갔지만 나중에 정리하기로 하고,

우선 첫 날은 프람보와즈에 방문했던 것이 가장 좋았으므로 미리 정리를!

앞전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니가타 프렌드 로케에서 2번이나 방문한 분스이 지역의 인기 크레페 가게이다.

사장님이 리액션이 너무 좋으셔서 이 부분 보면 너무 재밌음. ㅋㅋㅋ (13화, 72화에 등장)

아, 그리고 이건 지금 디씨에 쓰면서 생각난 건데 사장님 부부가 ngt48 어떤 MV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고 하던데... 이건 좀 찾아봐야 될 것 같음 ㅋㅋㅋ

(제보 받고 추가 : 이번 4th싱글의 니가타 프렌드 선발곡 「泣きべそかくまで」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심.)

우선... 너어무 맛있다. 내가 주문한 것은 초코...더블...(기억이 안 나요.... 사장님 죄송합니다 ㅠㅠ)

방송으로는 어떤 식감일지 감이 잘 안 잡혔는데 상상초월의 부드러움에 절로 빠져든다...진심...

그리고, 사장님 부부께서 너무 친절하시다.

방송에서 본 모습이 실제랑 완전히 똑같다. 너무나 인자하게 웃어주시고 다른 손님들께도 정말 친절하시고...

카운터 위의 ngt48 컬렉션의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았을 때에야 노에의 팬임을 알려드릴 수 있었는데,

벽의 컬렉션을 찍게 해주심은 물론이고, 카운터에서 홀로 나오셔서 따뜻하게 말을 걸어주시는 등 너무나 감사한 일들 뿐.

정말 영광스럽게도 사장님과 악수회, 사장님 부부와 3샷 사진회를 가질 수 있었음! 이런 영광이...

(지금 보니 가장 왼쪽의 사진이 「泣きべそかくまで」뮤직비디오 촬영 때 찍은 기념사진임)

마침 가게에 치카나 팬분께서 계셨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그 분께 나를 소개시켜 주시고는

서비스로 차까지 한 잔 주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게 해주셨다. ㅋㅋㅋ

여행 일정이나 프로듀스48, ngt48 이야기 등... 일본어를 잘 못해서 좀 민폐였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분이셨고 정말 재밌게 얘기를 나눴어

정말 너무나 행복했던 프람보와즈에서의 시간...

다시 니가타에 온다면 꼭 다시 들를 생각!

혹시 니가타에 갈 일이 있다면 꼭 들러보길 추천함. 진짜 요즘 밥 먹고 나면 자꾸 프람보와즈 생각나서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