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지방직 일행 붙고 면직한 백수임.
집에서 놀면서 가끔 디시 보는데
살짝 조언 아닌 조언 해주고 싶어서 글씀.
직렬 선택하는데 일행이나 교행 세무 등등 주요 직렬만 고집하는 사람들 많은 거 같은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음
솔직히 공무원 고점 때 대비해서 지금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본 베이스가 부족한거 같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컷 높은 주요직렬만 지원하는 사람들 보면 좀 답답함
내가 일하면서 느낀건 오히려 일행이 다른직렬에 비해 딱히 좋을게 없음.
오히려 높은 점수 받아가면서까지 들어오는 거? 가성비 ㅆㄹㄱ임.
본인이 기본 베이스가 없는데 요즘 공무원 저점이라 준비하는 사람들은 커트 낮은 소수직렬도 고민해보기 바람
녹지직 조경직 토목직 이런데 들어가도 일행이랑 별 다를 거 없음
왜냐하면 어딜 가도 야근하고 ㅈ같은 일들은 항상 생김.
그런데 본인이 점수가 안나오는데도 합격할 수 있는 직렬 두고 주요직렬 지원하는건 아집임
어차피 어딜가도 줫같고 월급 적으니까 합격 위주로 고민해봤으면 좋겠음
이 글 쓴 이유가 주변에 일행만 독고다이로 2년 준비하는 애가 너무 답답해서 그럼.
조경직 같은거 커트 6~70 나오는데 왜 커트 높은 일행만 준비하는지 모르겠음 차피 입직하면 둘다 ㅈ같은건 매한가진데..

전공과목이 정보가 별로 없고 공부하기 빡세다? 국영한 80만 맞고 전공과목 60만 맞아도 합격인데 아무리 정보가 없어도 기출 돌리면 60 안나올까? 암튼 다들 본인 연고지 다른 직렬 점수 보고 선택 잘했으면 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