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치도 안 하고 머리도 안 감음 안 씻음. 너무 귀찮음.

버티다가 너무 찝찝해 뒤질 때 한 번씩 함

- 가만히 있으면 자꾸 기분 좃같아지는 기억만 떠올라서
강박증마냥 볼 거 찾는데 볼 거 다 봐서 몇 시간동안 찾아도
할 게 없어서 괴로움. 걍 잠깐이라도 심심하면 미칠 거 같음.

- 삶의 유일한 낙이 배달음식이라 배달충동 못 참음.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고민하는 것조차 짜증나서

걍 3만원어치 다 쳐시켜서 하루 웬종일 그 시킨 거 먹음.

- 먹고 안 치움. 며칠있다 치움. 귀찮음.

- 존나 항상 불안함. 이렇게 살면 안 되는 거 알아서

미치겠고 존나 불안해 뒤지겠는데 뭐라도 하는 게 더 고역이라 아무것도 안함.

쉬어도 쉬는 거 같지가 않음. 뇌가 어지러움.

- 낮일 하는 게 두려움. 뭔 일을 하던 실수하고 집중 못 해서 혼날 거 아예 피해버림.

안 그래도 의욕 자체가 없는데 허들이 많으니 더 기피하게 됨.

- 살면서 오래해본 일이 밤일밖에 없음. 그나마 와꾸는 좀 타고나서 오래해본 일이 호빠바께없음.

자유출근이다보니 출근 잘 안함. 나가기만 하면 돈 버는데 그 잠깐 준비하고 나가는 게 귀찮아서

출근 안하고 불안해 함.

-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박혀있으니 우울해짐. 우울해지니까 더 아무것도 하기싫음.

경력 하나 없이 무스펙으로 시간만 날려먹는 중

- 여자가 생겨도 귀찮음. 카톡 자체가 끔찍하게 싫고 귀찮고 번거로운 일임.

연애할까 싶다가도 결국 귀찮음이 날 이겨먹어서 안함. 돈 나가는 것도 싫음.

존나게 예쁜 여자는 내가 꼬실 자신이 없음.. 알아서 꼬이는 여자만 만남..

- 카톡 자체가 싫다보니 손님 관리도 ㅈ도 안됨 ㅇㅇ

관심도 없는 여자한테 어장치다보면 현타올 때도 있음.

손님이 나한테 가끔 존나 잘해주면 미안하기도 함.

역시 당당하게 벌어먹을 일이 아니란 거 알면서도

할 줄 아는 게 이거밖에 없어서 결국 계속 밤일만 함.

- 우울증인지 adhd인지 헷갈릴 때도 있음..

가끔 약 먹다가 부작용 생겨서 몇 시간동안

되려 집중 자체가 안 되는 상태가 될 때 있는데

의사들도 이 증상 이유를 모름. 개 좃같음.

- 애초에 밤일 할 때 술 마시는 게 일이다보니

약도 못 먹어서 끊은지 오래됨. 먹어봤자

저 좃같은 의사도 모르는 부작용 때문에 또 두려움.

첨엔 술 때문에 그런 줄 알앗는데 술 안먹는

낮일해도 저 부작용 뜨는 거보고 인생 현타 존나옴.

- 풀배터리 검사니 지능검사니 해야하는데 다 귀찮음.

adhd병원은 씨발 공급이 적어서 예약 해도 몇 주 처걸릴 때도 잇어서 넘 좃같음..

근데 생각해보면 나같아도 에디새끼들 상대하면서 의사질 하기 싫음..

담당의 존나 힘들어보임.. 상담태도 좃같애서 담당의 바꿈..

근데 이것도 옛이야기긴 함..

- 걍 인생이 좃같애 씨발 일요일이라 병원 예약도 못하고

불안해 미치고 뒤질거같아서 그냥 한풀이로 아무거나 생각나는대로 적는중임.

- 귀찮다.... 살아잇는 시체같다.... adhd 없는 남들이 너무 부럽다....

정상인들 조언들을 때마다 정신병걸릴거같다 터무니없는 개소리들뿐이라

지는 그게 되니까 하는 건데 씨발 난 안된다니까..

- 걍 좃같아서 그런다.. 술이라도 먹을까...

- 뭘 시작해도 한 달을 못 가니 시발 두렵다 그냥 인생 자체가.

결국 또 쉽게쉽게 갈려고 성형 알아보는 중....

성형외과 상담도 존나 귀찮고 성형도 존나 무서움 사실...

- 근데 운동하고 관리할 자신이 없음....

- 로또 당첨되는 상상 존나함.. 어제 충동적으로 딱 현금 마넌잇길래 사옴..

당연히 꽝이지 시발..

- 특이점 오는 상상 존나함.. 유튜브에 2045년이면 영생을 사니 뭐니

이런 영상 보면서 망상 존나할떄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