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 32살

세상의 모든 알코홀릭을 위해 똥글을 싸는 게시판입니다

매니저

꽃순이12(reeding)

부매니저

없음

개설일

2016-04-15

77(58.77) 2022.11.03 01:43:08

조회 454 추천 1 댓글 2

주 6회 술, 하루는 일떄문에 어쩔수없이 안먹는다.

건강검진은 간은 정상인데 신장하고 혈당 120나와서 몸이 ㅆ창나는건 진짜 어쩔수없구나 하고 금주 어케하지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이런 갤러리가 있네.

코끼리를 떠올리지마세요

라는 글을 보면 코끼리만 떠올리듯, 술도 금주해야지하는 생각하면 더 먹고싶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다른 취미 찾아보려고 노력해보려고해.

가족이 다 술 즐겨서 하하호호 하지만, 그 순간은 즐겁지만 몸은 망가지고 있다는거 곰곰히 생각해보면 순간이 즐겁고 남에게 피해안끼치는게

건전하다고만 생각되지 않아서 술을 끊어보려 한다.

어떻게 진행될진 솔직히 잘모르겠다. 의지를 가질수록 충동도 강하게 올라올꺼같아서 아무생각 없이 술을 끊으려해.

하루2병반씩먹던 술, 다른 강렬한 취미로 대체하고싶다. 운동도 요즘 재미들려서 몸만드는 재미가 더 커지면 술도 끊지않을까 생각드는데

강제적으로 밤시간을 어떻게 채워내야할걸 찾아야하는데 너넨 어떻게 금주하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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