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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그래도 우리는 대항한다 - 163

우라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5 14:02:55
조회 708 추천 14 댓글 16
														

미국, 워싱턴 D.C. 의회.



"국장님, 그렇다면 미합중국의 우주발사체 기술은 대한민주공화국에 비해 약 10년 이상 뒤쳐져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그렇다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이번 달 탐사는 굉장한 무리수를 두었으며 실패 확률도 적지 않았으며 우주인 당사자들의 센스와 경험에 굉장히 의존하는 경우가 컸습니다."


"하지만 성공하지 않았습니까."



쟤들은 성공했는데 왜 니들은 못해?



뭐 실패할 위험성이 높다? 그게 뭔 상관인가.


쟤들은 보란 듯이 성공해서 개선장군마냥 복귀하고 있는데.



결국 여기서 나올 발언은 하나였다.



'니들이 무능해서 그런 거 아니냐.'



그리고 NASA에 대한 공격을 가장 앞에서 밀어붙이는 건.


이번 대선에 부통령 후보로 나온 존 C.스테니스였다.



스테니스는 여러 할 말이 많지만, 가장 핵심적인 것만 따지면 미친개였다.


걸프전에 전면개입을 주장했고, 모든 분쟁지대에 미국이 개입해서 정의의 폭탄을 퍼부으면 모두가 굴복할 거라 외쳐댔다.



평소라면 '하 저 인간 또 발작하네'하면서 넘어갈 일이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달랐다.



바로 그 초강경책에 시민들이 매혹된다는 점이었다.


우주에서,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지속적으로 두들겨맞고 밀려난 뒤로 미국인들은 알게 모르게 패배감을 느끼고 있었다.



첫 위성, 첫 우주인, 첫 우주 정거장, 첫 달 탐사.


달 궤도에도 얼씬 못 하는 미국의 과학자와 정부가 이토록 무능해보일 수가 없었고, 미군은 가는 곳마다 패배하거나 찝찝한 결과만을 남겼다.



매카시는 단죄되었으되 적색 공포는 더더욱 치열하게 끓어오르고 있었다.


심지어 오일쇼크 시기에 한국과 소련의 경제력이 급상승하면서 돈잔치를 벌여대는데 미국은 부진을 면치 못하자 미국인들은 이어지는 끝없는 패배에 익숙해져 갔다.



그리고 그때 한 구호가 나타났다.



"NO MORE CHICKEN!"


치킨, 닭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또 다른 의미로는 겁쟁이.


치킨 게임의 어원이기도 한 단어.



"왜 우리가 실패했느냐, 왜 우리가 뒤쳐지고, 패배하고, 무너지느냐? 간단합니다!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공화당 정권의 행태를 보십시오! 지레 겁먹고 분쟁지역에서 손을 떼고, 지레 겁을 집어먹고 한 걸음 물러나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발사를 미뤄서 최초를 빼앗기고! 연신 뒤로 밀려나는 것에 보다 못해서 3번 발사해서 2번 실패한 로켓에 사람을 태운 결과가 바로 미합중국의 영웅, 존 글렌입니다, 위험을 두려워했기에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미국이 언제 이렇게 겁쟁이가 된 겁니까? 언제부터 우리가 만드는 거대한 오믈렛에서 달걀 하나하나를 신경쓰는 계집애가 됐습니까? 언제부터 미합중국의 몫을 당당하게 요구하지 못하고 소련과 한국의 눈치나 보면서 꼬리를 내리고 패배자처럼 걸어가게 된 겁니까? 여러분! 여러분은 겁쟁이(chicken)입니까?"

"아니다!"

마초이즘 문화가 가득한 미국에서, 겁쟁이라니.


"민주당에 한 표를! 겁없는 미국에 한 표를! 제 그림자를 보고 겁먹어 날뛰는 겁쟁이 말이 아니라 초원을 질주하는 부케팔로스가 되기를!"


"전쟁을 비즈니스로 보는 멍청이들은 이해득실을 따지느라 이길 수 있는 전쟁에서도 손 떼고 물러나지, 하지만 더 이상은 그런 계집애들 머리채 싸움 같은 전쟁은 끝이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남부민주당은 민주당 내에서도 고립되어가던 계파.


이들은 단순히 지역 단위 정당에서는 같은 민주당 놈들, FDR의 후계자들에게도 치이는 마당에 미래가 없다 판단했다.



그렇기에 남부민주당은 완벽하게 새로운 전략을 들고나왔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결정되고, 청문회가 아니라 힘이 좌우하며, 개인이 법에 조아리지 않고 법이 개인을 섬기는, 미국인들의 손에 권력과 정의가 있는 나라! 저희가 만들겠습니다!"



미국 초기 시대.


헌법의 아버지 시대와 서부개척시대를 재현하자고 외치는 존재.



외국인들은 이게 뭔 미친 소리인가 싶겠지만, 미국인들의 세계관에서는 굉장히 매력적인 외침.


무엇보다, 남부민주당의 사상과 정확히 맞닿아 있었으니.



미국이 겪고 있는 패배감과 각종 누적된 사회문제를 정확하게 꼬집는 전략은 죽어가던 딕시크랫들을 화려하게 부활시켰으나.



그러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미친개' 스테니스가 대통령 후보가 되지 못한 이유도 명백했다.


냉전이었으니까.



만약 이 발언들이 과하게 소련과 한국을 자극한다면?


핵무기가 쏟아진다면?


애초에 세계의 그 누구도 핵전쟁을 일으키고 싶어하는 미치광이는 없었다.


그리고 바로 그런 이유로 스테니스는 대통령 후보가 아닌, 부통령 후보로 처음부터 내정되었다.



러닝메이트의 발언은 상식적으로 대통령 후보의 의사로 여겨지지만.


동시에 같은 사람이 아니기에 선을 넘어갈 경우 대통령이 수습할 수 있는 것.



그리하여 남부 민주당원 가운데 가장 거물급 상원의원이자 우수한 정치적 능력을 지닌 이스트랜드 상원의원이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고, 스테니스는 그 러닝메이트가 된 상태.



그리고 대선은 이미 코앞이다.



대선이 코앞인데 이 청문회에 나와 있다는 것도 그 의도가 너무 명백했다.


나사를 그 망할 놈의 '치킨'으로 몰아붙여 가면서 그들을 패배자로 만들어 짓밟고, 자신을 천상계로 올려보낼 셈이겠지.



게다가 나사는 현재 가장 강력한 우군을 잃은 상태였다.


미국의 국민영웅 존 글렌.



그가 있었으면 어떻게든 할 수 있었으련만, 문제는 존 글렌은 재작년에 군에서 제대하고 NASA에서도 퇴직했던 것이다.


사실 그 상징성 때문에라도 위험한 우주 탐사에 글렌을 더 올려보낼 수는 없어서 사실상 그라운딩된 상황이었다.



사고라도 나면 누가 뒷감당한단 말인가.



하지만 그 조치는 글렌에게 상당한 상실감을 안겨주었다. 조종사인데 비행기도 못 타게 하니 당연히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존 글렌은 바로 재작년, 다른 이들도 아니고 로버트 F. 케네디와 접촉한 뒤 군에서 퇴역할 것을 결심했다.



그 결과 당장 이번 선거에 민주당 당적의 상원의원으로 출마하기로 된 것이 글렌이었으니, 당연히 민주당 부통령 후보에게 맞서 나사를 지켜줄 가망이 없는 상황.



그래서인지 어쩐지 애초에 여기 불려오지도 않았지만.


물론 미국 우주개발사 전체의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는 상황에서 미국의 몇 안 되는 영웅인 글렌을 데려오는 게 적절하지야 않을 테지만.



옛 동료를 공격하는 걸 주저할지도 모르는 글렌을 불렀다가 괜히 변수를 만들고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냐는 식의 논란을 일으키느니 어차피 글렌이 없어도 NASA를 공박하기에는 그 대비가 차고도 넘치니 그냥 민주당 쪽에서도 뺀 듯 했다.


사실 나사가 공격받을 부분이 어디 한둘인가.



신중을 기한 것은 소심함으로 비난받았고, 필연적인 실패는 무능의 결과였다.



그럼 사람 목숨을 소모품처럼 써 가면서 우주개발에 투자했어야 하느냐고 물을 수도 있었겠지만. 


정작 공산권에서는 로켓 발사에서 사망자가 나온 적이 없으며 되려 무인 로켓 실험 과정에서 로켓이 폭발해 나사 직원 12명이 몰살당한 사건까지 끌려나왔다.



무엇보다, 위험 변수를 줄이고자 했다는 나사의 변명은 그저 '너드들이 이래서 안 된다 저래서 안 된다면서 말만 빙빙 돌리면서 안절부절하고 있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졌다.



다만 이 자리에서 나사가 파멸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애초에 나사에게 개망신을 주고 이를 통해 선거 직전 지지율을 극대화하는 게 목적이었으니 나사를 진지하게 죽이려고 칼춤을 출 이유가 하등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한국은 착실히 움직이고 있었다.



#



"기존의 실린더형 우주정거장은 한계가 있으니, 아예 모듈들을 다수 발사해서 우주 공간에서 도킹시킵시다."


애초에 한국의 우주정거장은 기본적으로 군사용이었다.



물론 대외적으로야 학술적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이내 창고에 쌓여 있는 부품들을 이용해 재조립된 모듈들이 ICBM의 손을 빌려 우주로 날아갔다.


달 탐사급의 대형 로켓의 페이로드를 꽉꽉 눌러 쓴 메인 모듈보다는 못하지만 이들도 상당한 성능의 장비들.



그리하여 총 14개의 모듈이 추가로 우주공간으로 올라갔다.



승무원 거주용 코어 모듈 외에 천체물리학 실험용 모듈, 우주생물학 실험용 모듈, 선외활동 지원모듈, 지구 표면 관측용 모듈, 레이더를 이용한 지구 대기권 관측용 모듈, 전원공급용 모듈, 광학망원경/X선 망원경 모듈, 지상 정찰용 모듈, 창고 모듈, 다용도 모듈, 원심력 제공용 회전 모듈 2개, 중력 모듈, 무기체계 탑재 모듈까지 도합 15개로 구성된 우주정거장이 그 위용을 드러내야 했으나.


이게 단순히 원격으로 도킹만 시키면 끝나는 게 아니라 누가 가서 최종 조립을 해줘야 했다.



"그것도 우리더러 하라고?"


"예."



저중력 상태에서 오래 있다 보니 몸 상태가 약해졌을 거라는 건 출발 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서 우주정거장에 붙어 있는 중력 모듈은 원심력을 제공하는 회전 모듈과 결합해서 인공중력을 생성시키고, 그 안에 운동시설도 넣어왔다.



이는 우주비행사의 장기체류에 필수적인 시스템이며.


동시에 내 신체상태를 점검하고 이게 우주 공간에서의 운동과 식이요법 등의 재활치료를 통해 복구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



그런데 그게 가동되려면 모듈들이 일단 조립이 되어야 한다.



"외형적으로는 완성되었습니다. 내부에서 각 모듈들의 시스템을 연결시키고 시스템을 켜줄 사람이 필요한 거죠. 지금 살아 있는 건 추진장치를 비롯한 항법장치, 그리고 통신 시스템과 도킹용 장치들뿐입니다."


"얼마나 잡고 있냐?"


"선생님의 재활과 시스템의 안정화까지 해서 최소 84일입니다."



그래도 1G 환경에 갈 순 있으니 다행인가.



나는 묵묵히 고개를 돌렸다.


"선생님."


"그래."


"저의, 선생님."


"..... 그래."


"감사해요."


"뭘?"


"이 시대에 계셔주신 것, 이 세상에 계셔주신 것."


그리고 제 곁에 와주신 것까지. 전부 다.



그렇게 말한 하나는 약간 결의에 차 있었다.



"당신이 어떤 길로 나아가든, 전 당신과 함께할 것입니다. 추락해야 한다면, 당신과 함께 추락하겠습니다. 제가 무엇을 이뤄내든, 마땅히 당신의 것입니다."


"............"


"못된 사람, 남녀 관계가 바뀐 것 같지 않나요, 전 처음이었는데 어째서 제가 당신을 설득하고 있나요."



나는 쓰게 웃었다.


하나도 알 건 다 안다, 특히 내 주변관계에 대해서는.


그러면서도.


"미안하구나."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대신 사랑한다 말해 주세요.



#



미국 대선이 끝났다.



결과는 모두가 예상한 대로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


민주당은 상하원에서 모두 압승하고, 대선에서도 이겼다.



남부민주당 최대의 승전.



그러나 미국의 눈앞에는 아직도 암운이 드리우고 있었다.



"원인 불명의 사망자가 2.5배로 폭증했습니다."


유색인종이나 화이트 트래쉬, 즉 못 배우고 못 사는 빈민층 백인들이 죽어나가는 거라면 신경쓰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평범한 미국 중산층 사람들이 갑자기 미쳐서 사람 얼굴을 물어뜯고, 온몸이 썩어들어가고, 짐승처럼 날뛰다가 사살당하는 사건들이 급증하자 각 지역의 분위기가 흉흉해진 것은 물론이거니와 연방정부도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야 했다.


언제나 백인 주류사회가 피해를 입으면 그때부터는 심각한 문제로 여기기 시작하는 게 미국이었으니까.



그리하여, 마약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마약과의 전쟁은 시작하자마자 순식간에 큰 성과를 올렸다.


애초에 FDA의 눈가리고 아웅이 걸려나오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스트랜드 대통령은 원 역사와 다르게 마약단속국, 속칭 DEA를 창설하는 대신 시크릿 서비스에 그 임무를 부여했다.


덕분에 위조지폐 수사, 대통령 경호에 의해 마약단속업무까지 추가된 시크릿 서비스는 바빠졌고, FDA를 압수수색함으로써 그 임무를 시작했다. 



그리고 협잡의 증거가 무수히 세상의 빛을 바라보았다.



제약회사들의 카르텔이 백일하에 드러났고, 거기에 후버가 끝끝내 부정하던 범죄조직과의 연관성 문제도 수면 위에 떠올랐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



과연 어떤 루트로 이 마약이 미국에 기어들어오고 있었는가였다.



#



소비에트 연방, 모스크바.



"핵무기를 이용한 토목공사?"


"네."


"뭔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아니 이게 생각처럼 미친 소리는 아닙니다."


"말해봐."


"핵무기는 비싸기는 한데 그간 엄두도 못 내는 규모의 토목공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핵을 잘 터트리면 산도 날려버리잖아요?"


"방사선은?"


"단순히 핵만 터트리는 거라면 낙진은 생각처럼 오래가진 않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애매하게 태워서 방사능이 대량으로 나오는 것이지, 핵은 아예 화끈하게 터져버려서 방사능이 많이 나오는 겁니다. 한 몇 년 정도면 전부 정리될 겁니다."


"그렇다치고."


"핵미사일 수백 발을 이용하면 시베리아의 강줄기를 중앙아시아로 돌릴 수 있습니다. 이걸 개간에 활용하는 게 어떻습니까?"


"완전 미친 생각이네."


"핵탄두 약간만 이용하면 황하가 더 이상 홍수를 일으키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기술실증사업으로 적절하겠죠."


"어떻게?"


"핵무기를 이용해서 황하의 물줄기 방향을 돌릴 겁니다."



황하가 지랄맞은 강이되는 이유인 오르도스 고원을 지나지 않게 핵무기를 이용해서 물줄기의 방향을 돌린다. 


물론 이 과정에서 몽골의 수자원 부족이 심화되는 사소한 찐빠는 있겠으나.



애초에 소비에트 연방은 몽골이 소련이 공급해주는 것에 의존하게 하는 게 목적이었다.


한국은 몰라도 몽골만큼은 철저하게 경계하는 게 소련이었다.



하잘것없는 타타르의 멍에 그런 게 아니라, 국토가 지금은 굉장히 혼란스러워 소련군이 주둔할 정도지만, 정신차리고 그 땅에서 포텐셜을 뽑아내기 시작하면 보통이 아닐 테니까.



"어차피 시베리아의 강을 중앙아시아로 돌리면 몇 개쯤은 당연히 몽골에도 흘러들어가겠죠, 그거면 충분합니다."


"그래 보이는군."



몽골인들도 흙탕물 황하를 마시는 것보다는 레나 강의 물을 퍼마시고 싶어하지 않겠는가.



"그야말로 평화를 위한 원자력이로군."


고작 몇 년 정도만 조심하면 음용해도 될 정도로 방사선 수치가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었으니, 더 이상 두려울 것도 없었다.



"당장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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