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 25일에 7번째 주사를 맞고왔습니다.

상태는 여전히 가려움없이 잘 유지되고있습니다. 다만 듀피젠트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얼굴이 한번씩 울긋불긋 일어나는거 같아요.

1~2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없어지고 얼굴에 손이 갈정도로 많이 가렵진 않습니다.

그냥 열감과 약간의 가려움이 있는정도 입니다.

오늘 병원에 갔더니 10시좀 넘어서 듀픽을 맞았는데 제가 7번째라고 했습니다.

듀피젠트 인기를 몸소 실감했네요. ㄷㄷ

지금 관리방법은 얼굴이 너무심하게 올라오면 리도맥스 도포 (1달에 1~2회정도)

몸이 올라오는거 같으면 데스오웬 (1달에 2~3회정도)

얼굴에 프로토픽 (1주일에 2~3회)

관리하고있고 색소침착을 제외하면 일상생활에 큰 문제는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가끔 약국에서 지르X(처방없이 살수있는 항히) 을 사먹었는데 오늘 교수님한테 물어보니까 보험처리가 된다고하네요.

아토피로 처방받으면 지르X도 40% 부담으로 살수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쌩돈을 ㅜㅜㅜ (지르X 드시는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고 제가 제일심한곳이 다리인데 큰차이없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찍어보니 많은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진 첨부합니다.

처음이 듀픽 2회맞고 조금 지났을때 (각질 탈피후) 아래가 현재 입니다.

또 변화가 있으면 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