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1인 애임 

특징:

어렸을 때부터 폰/겜 중독 => 공부 ㅈㄴ못함 아니 걍 안함

어릴 때 뭐 심리 검사인지 적성검사인지 보는데 뛰쳐나간 적 있음. 

초등학생 때 뭔 검사 봤는데 경계선 뜸. 근데 난 얘가 검사 자체를 똑바로 안 보고 다 찍은 거 같아서 결과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음

글씨에 맥아리가 없음 그림수준

집중력 안 좋음 영화도 잘 못 보더라

어렸을 때 좀 소심했는데 그래도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는 친구 잘 사귀고 인간관계는 좋더라

규범을 잘 안 지킴

이게 제일 마음에 걸리는거인데 눈치를 보는 것 같으면서도 잘 못 봄.

언제부터인가 아빠한테 초성으로 욕설성 문자 보냄. 아빠가 애새끼를 절대 안 패니까 범 무서운 줄 모름

나랑 동생이랑은 서로 찐친 대하듯이 말장난 많이 치는데 이게 어느 정도 선은 지켜야되잖음 근데 그런 눈치가 없더라

본인도 그 부분은 자책하는 것 같긴 함. 이새끼가 곧 사춘기 올 때 되니까 반항심으로 자꾸 개기는건지 ㄹㅇ 모자라서 기본적인 거를 어기는건지 모르겠음

같이 말해보거나 겉모습만 봤을 때 확실히 모자라 보이고 그런 건 없는 애인데 난 모르겠따 ㅅㅂ

집중 못하고 이런 건 요즘 초딩새끼들 폰 너무 빨리 쥐어주니까 절제력도 없고 도파민 중독에 책은 좆도 안 읽어서 그런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