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은 세상의 이치에 대해 알만큼 알고서 놓아버린거라 세속의 가치가 부질없다는걸 온몸으로 체험을 한 뒤 놓아버렸다.

깨달으려는 마음도 깨달음의 방해물인것처럼 선업, 악업 이런것조차도 방해물이라 결국 놓아버려야 하고 최종적으로 다 놓기 위해서 그것을 확실히 알고 체험을 한후 그것의 불필요함을 아는것이 중요하다.

부처는 명상중 깨달았지만 최종목표로 가기까지 과정이 있었고 그 과정을 밟아나가야 하는것으로 명상만 붙들고 있어봤자 당연히 깨닫지 못한다.

분별심을 없애기 위해 수많은 분별을 통해 그것의 불필요함을 알아야 놓을수 있다.

너무나도 심하게 중독된 게임을 가장 빠르게 그리고 두번다시 쳐다보기도 싫은 상태를 만드는 방법은 핵치트를 써서 그 게임의 모든것을 아무런 제한없이 전부 다 누리면 처음엔 재밌겠지만 점점 시시하고 재미없어지며 나중에는 보는것조차도 지겹게 느껴진다.

이처럼 인간은 체험을 통해서 버릴수있는거지 말로만 해서는 안된다.

지금도 절의 노승들 분별심이 없는척, 억지로 과한 겸손으로 부처보듯하는척, 알지도 못하면서 이상한 가스라이팅이나 하고 있다.

스님 요즘 우리나라가 잘 나가는데 무슨 이유일까요?

스님왈! 허허~ 이제 곧 무너질 모래성이오

이런식으로 겸손한 가스라이팅을 일삼으며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닌 하고 싶은말만 해버리며 연기력만 늘리는게 대부분이다.

그러니 세상이치를 충분히 알아야 하고 경전이라고 해서 부처님말씀이라고 해서 그대로 암기만 해봤자 전혀 도움이 안된다. 그 뜻을 충분히 알고 우리 생활속에서 적용되는 범위를 찾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