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 되게 만만한 상임

애들이 이유없이 지랄하고 그래도 그럴만하네 이런상

중딩때 그런일들이 좀많았거든

근데 고딩되니까 그게 좀 폭발?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고2때 애들하고 막싸우고 다녔음 이유없이 가오부리고

그러고 다녔음

되게 병신같았지

어차피 인생한방인거 고2때 놀자 이런심보였기도하고

집도 좆같았긴해

그래서 그때 운동도 많이하고 꼴에 벌크업하자 이지랄하면서

체중 제일 증가했던게 그때임

암튼 그러다가 고2 후반기?겨울방학때 3대1로 린치당하고

법원까지 간 이후로는 딱 손절함

걔네는 특수폭행이고 난 그냥 폭행이라 처벌 비교적 덜받음ㅇㅇ

근데 한번 더 싸우면 가차없다더라

암튼 고3되니까 고2때 내가 존나시비털었던애들이랑 같은반됐는데

그때부터 아 좆됐구나싶었음

조용히는 못살것같고

한번 더 싸우면 난 진짜 인생 좆될수도있는데

애새끼들은 존나 태평하더라

사실 학기초반까진 괜찮았음 좀 불안하긴해도

친구한명도 있고 걔 친구들알아가면서 ㅇㅇ

근데 내 친구의 친구들을 사귀면서 점점 좆같아짐

덩치 큰애는 입만열면 자기찐따였다고 지랄하고 존나 가오부리면서

틈만나면 싸움하려고하질않나

키작은애는 목소리 쓸데없이 크게말하면서 어그로끌지않나

정상인이없더라 그때 손절하고 다른애들을 사겼어야했는데

서로 뒷담도까고 서열정하고 견제하는게 학기초반이라

내 친구도 나한테 지랄하더라 존나 어그로끌고

참고로 이새끼 고2때 아싸였고 중딩때는 나랑같은 중학교다녔는데

자기반 찐따랑 놀던새끼임. 그런심리때문에 고3때는 인싸로 지내자는

결심을 한것같더라

그래서 걔네랑도 점점멀어지고 친구랑도 싸우고그랬음

결정적인일은 단체사진찍으러 어딜갔는데

한시간 늦었단거

날씨가 존나 더웠고 담임도 나한테 지랄했었다

애들도 씨발!이지랄하더라고

암튼 그 이후로 아싸됨

내 친구의 친구도 보지마냥 자신한테 피해가 간다고 말걸지말라고하더라

학교에서 자연스레 잠자는시간이 많아짐ㅇㅇ

안졸려도 자는척하고

공부에 흥미는 원래없었는데 하려는 의지조차 박살나더라

내가 고2때 지랄했던애들은 직접 욕하지는않아도

내가 무슨 행동을 하면 보지년들마냥 옆에서 내가 한 행동말하면서

지 친구한테 그러지말라고함

가서 말해봤자 너한테 말한거아닌데?이러면서 이상한새끼로 매도할게

뻔하니 가서 말도못하겠더라

친구라고 사귄 반 새끼들은 일터지니까 손절하고 ㅋㅋ

딱 권력관계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걸 느꼈다

게다가 나 3대1로 린치한새끼중한명은 내옆반임

걔 친구중에 말라깽이새끼가 한명있는데

그새끼는 다 들리게 내 뒷담까고했었음

정신병자라고 존나뭐라하더라고

당시에는 그냥 조용히 살자라는 생각만했는데

그새끼랑 친한애가 우리반이었거든

걔가 뭔뜻인지알면서 그말을 똑같이쓰더라고 반에서

직접하는건 아닌데 뭔뜻인지 알면서 지 친구한테 그러는건

고의성 다분한짓이잖냐

그 말라깽이새끼는 내가 존나 지랄하니까

대놓고는 안그러는데

이젠 지 친구들이랑 그러더라

저어 멀리서

씨발 남고인데 보지만모아놨는지 앰창 맞짱을뜨면 존나 싸우기라도하지

암튼 이런상황인데 114에 신고하는게 좋겠지?

지금 반에 애들이 패드립해서 울었던 새끼도 한명있고

이왕 신고하는김에 다 신고하고싶은데

신고하는건 무섭지않은데 가족이 안쓰러운눈으로보면서

되지도않는 위안해줄까봐 그게 무섭다

씨발

푸념글인데 끝까지 읽은게이있냐

생각 정리도안됐고 필력도 ㅎㅌㅊ라 잘읽혔는지 모르겠다

끝까지 읽은놈있으면 고맙고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