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서, 갑자기 떙겨서 적는 내일 복음에 대한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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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묵상] 술취해서, 갑자기 떙겨서 적는 내일 복음에 대한 묵상

박도마

2024.05.13 23:06:28

조회 139 추천 2 댓글 3

복음 : 요한 15,9 - 17

신약성서를 짜내고 짜내고 짜내서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사랑'이라는 키워드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새로운 계명'을 내려주셨다.

모세에게 준 십계명에서 비롯된 613가지의 율법. 그리고 그것을 철저하게 지키던 바리사이가 떠오른다.

주님께서는 '그 계명'을 부정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더 새로운 약속(신약)으로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말씀하셨다.

사랑이라는 키워드에 여러가지 사랑이 존재하지만, 예수님이 설명한 사랑은 '희생'이라는 키워드로 말 할 수 있다.

'서로 사랑하여라.'

나는 여태껏 남들을 사랑하였는가. 아니면 나만을 사랑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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