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태초부터 똥꼬충이였지만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커밍아웃을 하지 못했다
똥꼬충임에 자긍심을 가졌지만 현실에서는 다른사람의 시선과 험담이 두려웠던 것이다
그래서 생각하고 생각해서 떠오른게 온라인에서 커밍아웃을 하는것이다
온라인에서는 무슨말을 해도 현실에서의 내가 누군지 어디에 사는지 모르니까 안심이 되니까

하지만 오늘도 나의 취향을 이해받지 못하고 한 갤럼한테 저격을
당했는데 념글로 갔다
그렇지만 갤주놈이란 새끼는 내가 저격을 당했지만 글을 삭제하지도, 념글을 내리지도 않는다
너무 화가 난다...
그래서 우선 엄마폰, 아빠폰, 내폰으로 나를 저격한 괘씸한 갤럼 글에
비추를 눌렀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분에 차지않는다
나를 저격한 갤럼과 갤주를 vpn을 돌려가며 저격을 했다
이제야 좀 분이 풀린다
앞으로도 나를 건드린 놈들에게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도대체 왜 나의 취향은 다른 사람들한테 이해받지못하는걸까?
너무 쓸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