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몬 시대에는 폭력에 의한 사망률은 1.8%로 매우 낮았다. 그런 연구 성과를 야마구치 대학과 오카야마 대학의 연구 그룹이 3월 30일 발표했다. '전쟁은 인간의 본능이다'라는 국제적인 주장의 재고를 촉구하고 고고학·인류학의 관점에서 전쟁의 원인을 찾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약 1만년에 이르는 조몬 시대의 인골을 전국 242곳에서 2582점 수집하여 폭력에 의한 사망률을 수량적으로 산출했다. 상처를 입은 흔적이 있는 것은 23점으로 폭력에 의한 사망률은 약 1.8%가 되었다. 타국이나 다른 시대의 폭력 사망률과 비교하면 5분의 1 이하로 매우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언제부터 인간은 전쟁을 하고 있었는지」라는 문제는 지금까지도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 논의가 진행되어 왔다. 유럽을 중심으로 사냥 채집민 시대의 대량 학살을 시사하는 인골이 발굴되는 등 선사 시대부터 "전쟁은 인간의 본능이다"는 주장도 뿌리 깊다. 이 연구그룹은 이러한 주장은 어디까지나 구미나 아프리카의 극히 일부에서 발굴된 인골 데이터에 의한 것으로, 인류 전체에 일반화할 수 있는지를 의문시해 왔다고 한다.

　연구 성과를 받아 “전쟁이 인간 본능에 뿌리를 내린 것이라고 간단하게 말할 수 없고, 다른 요인에 그 원인을 요구해야 한다”고 시사. 전쟁이나 분쟁을 회피하기 위해서는 환경이나 문화, 사회형태 등 외부적인 요인의 재검토와 해명이 필요하다.

　성과는 영과학잡지 'Biology Letters'에 30일자로 게재됐다.

https://www.itmedia.co.jp/news/articles/1603/31/news089.html#:~:text=%E6%9C%8831%E6%97%A5-,%E7%B8%84%E6%96%87%E6%99%82%E4%BB%A3%E3%81%AF%E2%80%9C%E5%B9%B3%E5%92%8C%E2%80%9D%E3%81%A0%E3%81%A3%E3%81%9F%20%E6%9A%B4%E5%8A%9B%E6%AD%BB%E4%BA%A1%E7%8E%87%E3%81%AF,%E7%A0%94%E7%A9%B6%E3%82%B0%E3%83%AB%E3%83%BC%E3%83%97%E3%81%8C%E7%99%BA%E8%A1%A8%E3%81%97%E3%81%9F%E3%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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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부터부터 전래된 일본 열도의 농경은 역사상 처음 존재하는 광기를 초래했다(센고쿠 시대 등등)

사실 야요이 시대 이후에도 일본 열도 주민들은 대륙의 농사 문화와 봉건제를 어느정도 거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만..

현대 사회와 현대인의 모습은 본래의 인간의 모습이 아니며 극단적으로 왜곡된 형태라는 건 확실한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