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00 명과 부모 동반해서 상담한 결과 내가 험한 소리좀 쓸게.... 

청소년기에 문제 있는 부모들의 95% 가 나르시시즘 + 소시오패스 아주 드물게 싸이코패스도 있었지만, 

즉, 청소년기때는 청소년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부모가 문제가 있는게 대다수임. 

사회 심리학 공부 할때 느낀것은 오은영 보고 자식 교육이 굉장히 먼가 디테일한 부분이 있는거 같은 착각을 많이들 하고 사는데...

전혀 아님. 부모님들은 의식주를 적당히 제공해주고, 자식에게 상식을 벗어난 대화와 행동만 안해도 교육은 자동으로 됨.   

예를 들면 자신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서 제대로 교육을 못 받았다?  그럼 아닥하고, 애를 나처럼은 키우지 말아야지, 제대로 교육시켜야지 이딴 생각은 버려라.

그냥 자식에게 보통의 모습만 고정되게 보여줘도 충분함. 

밥 같이 먹을수 있을땐 밥 먹고,  대화 안할땐 안하고, 대화할땐 상식에 어긋나지 않고,  초등학교 6학년 이후로는 의식주만 똑바로 제공해주고 케어하지말고

그걸 아는가?  일본의 시즈오카역에서 한없이 아버지를 기다리던 어린아이의 이야기... 

아버지가 일을 구하기 위해서 집에 못들어가는 날이 대다수고, 아이는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지냈는데, 성인이 되서도 아버지를 원망하는게 아니라 그리워했음

바로 그거임, 부모의 역할은 그저 부모의 멋있는 이미지가 아니라, 자식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과행동을 인내하는 모습만 보여도 아이들은 다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