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영상으로 힐링하려다 우연히 꼬부기네를 본 걸 시작으로 점차 다른 냥튜버도 구독하게 됨.
크림네는 가장 최근 구독한 채널인데 솔직히 첫인상은
어휴 저 집은 수리노을네보다 더 바글거리네...
집사가 온갖 요릴 다해주는게 특이하다. 안귀찮나?
정도라 관심껐다 어느 날 볼게 없어서 크림네 영상 중 아무거나 하나 봤는데
집사의 아무말이 재밌어서 점점 챙겨보다 구독하게 됨.
보다보니 냥이들한테도 정들고 애들도 귀엽게 느껴지더라.

참고로 크림네서 가장 신경쓰이는 냥이는 티티랑 루룬데
티티는 처음엔 외모에 끌렸다 집사를 바라보는 스윗한 눈빛에 매료됨.
루루는 생김새가 딱 먼치킨+폴드라 알아보니까
이 종들이 유전병이 발병할 수도 있대서 걱정이 좀 됐음.
지금은 건강해도 나중에 문제 생기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눈길이 가드라.
꼬리도 병 관련 얘기 듣기 전까진 쟨 꼬리가 왜 너구리 같지? 저런 꼬리가진 종이 있던가?
싶은 정도의 의문만 느꼈는데 사실 저렇다니까 안타깝더라.
그래도 집사님이 잘 케어해주실거라 믿고 지켜보는 수 밖에 없고
그냥 7냥이랑 집사랑 오래오래 행복했음 좋겠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