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구의 95%이상이 먹는 쌀밥은 인디카계 쌀밥인데 이건 찰기가 진짜 하나도 없어 밥알이 다 흩어짐. 그래서 유럽의 빠에애나 볶음밥 요리재료로 쓰이는 밥이야.

유일하게 자포니카계의 맨 쌀밥을 주식으로 먹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일본하고 한국뿐인데 이 밥의 특징은 약간의 찰기가 있다는거야.

그런데 그 녹말성분의 찰기가 바로 혈당스파이크의 주범임. 찹쌀떡 재료인 찰쌀은 뭐 말 안해도 알테고, 니들 절대로 찹쌀떡 먹지마라 ㅋㅋ

암턴 이 자포니카계 찰쌀밥의 당분은 1공기당 설탕의 분량이 각설탕으로 25개 분량임.. 서구에서는 그냥 정제돤 자포니카 백미는 슈가라고 부르지.

난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당뇨인구 주범을 바로 이 찰쌀밥이라고 봐. 일본도 만만찮게 당뇨문제가 심각한 나라인데 계들은 특성상 엄청 꼼꼼해서 당뇨판정 받으면 관리가 확실해 장수가 가능한거고, 실제로 일본 노인의 절반이 당뇨라더라. 우리도 마치 나이들면 당연히 찾아오는게 당뇨인줄 알고있지.

사실 그게 비정상인거야. 식단만 조절해도 나이가 들어도 건강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말이지.

그냥 백미 찰쌀밥을 줄여, 사실 가장 좋은건 그냥 이걸 안먹고 서구식 탄수화물 섭취를 습관화하면 되는건데 쌀 숭배문화인 우리 식단때문에 그게 힘드니 줄이는게 쉬운문제는 아니지.

본질적으로 메인을 단백질로 두고 탄수를 서브로 두는게 가장 건강한 식단이고 그게 육식동물에서 잡식성으로 진화한 신체대사에도 맞는거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곡물을 먹고살던 동물이 아니야. 육식을 하며 거기에서 지방 단백질 포도당을 얻으며 살다가 정착사회문명이 시작되며 얻어걸린게 곡물이란 탄수화물이었던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