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시작해서 이제 4달 정도 됐어

6월 1일에 있는 A1 치려고 모의고사 문제지 한번 봤는데 왜케 어렵냐;; ㅈ됐네 ㅋㅋㅋㅋㅋㅋㅠㅠㅠ

듣기는 다는 안 들리는데 보기 보니까 들려서 어떻게 다 맞출 것 같고..말하기도..어떻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독해? 이거 멘붕 오네 ㅋㅋㅋㅋㅋ어떡함...도움 좀 줘 ㅠㅠ 구제 좀...뭔 뜻 인지 모르겠어...단어를 많이 몰라서 그른가.

지금 교제는 독일문법책(이름 기억안남) 이랑 슈리테 1 이랑 Klipp und Klar 있고, 독학 독일어 첫걸음 인가? 그 교재 있어. 사전은 영-독 사전. 랑겐샤이트 포켓에디션!

처음에 방황을 좀 많이 했어 정보가 없어서 이것저것 사고;; ㅠㅠ 혼자서 고생 많이 했음...

독일문법책? 이름이 기억 안난다. 되게 딱딱한 문법책 있거든. 그거...어디까지 했더라. 전치사? 쪽 하다가 아 빡치네! 하다가 때려치고

슈리테는 반 정도 풀다가 뭔가 제대로 숙지 하지도 않고 눈대중으로 대충하는 것 같아서 (그땐 사전이 없어서 뜻을 모르고 넘어감) 접고

클라 하다가 ㅈㄴ어렵네 하다가 접고 (사전오면 해야지 생각했음. 근데 막상 사전 오고 난 뒤 다른거 하고 있어서 흐지부지 됨)

독학 독일어 첫걸음 그냥 회화 달달 외우고 있음....(2달 째 하고 있는데 제일 안정적으로 하는 중)

문법책은 다신 볼 의향없고, 슈리테, 클라는 이제 슬슬 다시 해볼까? 하고 있었어.

회화 외우는게 지금까지 제일 많이 도움된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는데...

시험지 보니까 멘붕온다...

단어를 많이 외울까?? 지금 한 달 남았는데 ㅈ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나중에 칠까?

시험비용도 13만원;;; 시험삼아 치지도 못하겠고.....

구제 좀 해줘 독일어 고수형들...혼자 하려니까 너무 외롭고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