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광주에서 쇼13 초연 한걸 한경에서 유툽으로 실황 올려서 봤었을때(자막실수처리로 유툽 재업로드는 없어서 아쉽 ㅠ)  곡의 분위기, 베이스및 합창단의 이끌림등 이건 꼭 직관이다 하면서 이번년도 초 광주시향 계획보고 교축 보러간 초보의 후기입니다.

일단 c블럭 13열서 들었고 쇼피협2  같은경우 협연자분이 초반에 미스터치등 살짝의 실수가 보이긴했는데 곡의흐름은 끓킴이 없었고 이후 매끄럽게 진행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아쉬운건 중후반부 하이라이트에서 합주에서 피아노소리가 뭍힌게 아쉬웠는데 이는 자리영향인지(중블에서 듣는게 처음이라) 그렇게 느껴졌음

그리고 대망의 쇼13 이건 결론은 전체적으로 매우 매우 만족스러웠고 디지털스테이지 나오면 반복해서 들을정도였습니다
악장별로구분해서 머가좋다 말하긴 귀찮고 요번에는 가사를 보면서 들으니 그냥 확와닿는공연이었고 영상으로 볼때보단 아무래도 합주랑 같이 합창있을때는 살짝 합창이 뭍히는게 아쉬웠고 하지만 타악기의 총쏘는것 같은 타격감과 현악기의 스산한 앙상블, 중간중간 들리는 강ㅅ초같은 하프소리, 베이스의 독특한 음색, 합창단의 각각의 분위기에 맞는 목소리톤 변화등 걍 좋았다

이상 막판에 글쓰기 귀찮아서 급마무리하는 초보이며 걍 이건 영상나오면 꼭들어봐야함 ㅋ
+ 또 쇼13 공연하면 보러갈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