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와 관련해 대한민국 정부가 말 안하는 진실

대한제국 말기, 일본 해군이 독도를 먹고 이 사실을 울릉도에 통보함. 그러자 울릉도 사또 심흥택은 "독도는 우리 본국 소속 땅으로 100여리 쯤 바깥 바다에 있사온데 일본이 이를 먹었다고 소신에게 알리므로 통보합니다. 끝"하고 대한제국 정부로 전보 날림. 그러자 대한제국 정부 이완용은 전보를 받고서 "그게 뭔 소리냐 황당하다 아무 근거 없는데 일본애들 어찌 행동하는지 더 자세히 알아봐라 끝"하고 답함. 그리고 황성신문에 이 사실이 대문짝만하게 실리면서 자칫하면 한일간 국경분쟁으로 발전할 뻔 했음. 당시 일본은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을 보호국으로 만든 상태였지만 어디까지나 보호국이지 아직 나라가 버젓히 살아있었고 이완용 조차도 일본이 독도를 먹은 거엔 심기가 불편했음.

그런데~! 당시 일본 통감부는 대한제국 정부에게 이렇게 공식적으로 문의함. "울릉도 소속 섬이 무슨 섬이 있습니까?" 그래서 대한제국 정부는 "울릉도 소속 섬으론 죽도 석도가 있습니다." 이것으로 모든 논란이 끝남. 대한제국 울릉도 소속 섬 중에 독도란 섬은 공식적으론 존재하지않고 독도가 대한제국 땅이라는건 단지 울릉도 사또 심흥택의 말뿐이었음. 그럼 심흥택은 왜 그리 말했느냐? 고종은 울릉도를 울릉군으로 재편하고 울릉군 소속 섬으로 죽도,석도를 포함시켰음. 여기서 죽도는 울릉도 동북쪽 죽도고 석도는 죽도같은 바위섬인 관음도임. 그리고 고종은 울릉도 사또에게 울릉군 관할에 관련된 전권을 위임하고 재정은 니가 알아서 마련해라 하고서 칙령 발표를 끝냄. 이게 칙령41호임. 그 결과 울릉도 사또는 정부에서 세금 지원 못 받고 스스로 세금을 마련해야했음

조선왕조 500년간 울릉도는 사람이 거주해선 안되는 인간 거주 금지 구역이었음. 이 때문에 울릉도는 산업,어업과 관련된 아무런 시설이 없었음. 결국 울릉도 사또는 일본 어부들이 울릉도에서 나무를 캐는걸 허용하는 대신 세금을 받아냄. 그 때 일본 어부들은 전라도에서 독도까지 어업을 온 어부들과 함께 파티를 맺고 독도로 가서 강치를 때려잡고 울릉도로 가서 나무를 캔 후 강치세 , 나무세를 울릉도 사또한테 바친 후 고향 일본으로 룰루랄라 돌아감. 그래서 울릉도 사또 심흥택은 독도를 울릉도 소속 땅이라 여기고 있었는데. 한편 일본 해군은 (당시 일본 해군은 울릉도를 송도란 섬으로 부르고 울릉도 동북쪽 죽도는 그대로 죽도라 부름.) 일본해 바다를 탐사하다가 한 무인도를 발견함 그건 바로 독도였음.

일본해군은 조선어부 일본어부들이 독도에서 강치 잡는거보고 여보쇼~하며 물어봄. 여기가 무슨 섬이요? 그러자 조선어부는 독도라 그러고 일본어부들은 이미 서양군함이 이 섬읋 발견해서 리앙쿠르트란 섬으로 이름지었다 말하면서 일본식 이름으로 '량코도'라 부름. 일본해군은 면밀한 조사 끝에 이 섬이 누구의 소유도 아닌 무인도라 결론내리고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 소속으로 편입시킴. 현재의 한국은 이걸 '불법편입'이라고 왜곡하고 있음.

일본이 독도를 시마네현 소속으로 편입하던 서기 1905년보다 앞서 이미 일본은 서기 1868년 메이지 유신으로부터 얼마 후인 서기 1877년

'태장관지령'으로 죽도(=타케시마=울릉도)랑 죽도의 DLC같은 부록 섬인 '송도(마쓰시마)'는 일본 땅이 아니라 조선 땅이라고 결론 내렸지만 

정작 송도(독도)가 어디에 있는진 모르고 송도가 독도라는 것도 몰랐음.

물론 태정관지령을 내릴 때 참고자료로 활용된 지도 중엔 '기죽도약도'라는게 있고 이 기죽도약도엔 울릉도가 그려져있고 울릉도 동북쪽 댓섬도 그려져있고

울릉도 동남쪽 독도도 그려져있음. 근데 독도가 엄청 크게 그려져있고 독도에 소속된 바위섬들이 많이 그려져있지만 

아 이렇구나~~라고만 생각되었을 뿐 독도가 어디 있는지도 그게 무슨 섬인지도 태정관은 별 관심이 없었음.

그냥 일본 땅이 아니다! 죽도(울릉도)는 조선 땅이야~ 그 죽도의 부록섬인 송도도 그냥 조선 땅이야~

이렇게만 생각되고 대충 끝낸거.

일본 해군이 독도를 공식적으로 발견한건 서기 1905년임.

그래서 태정관지령과 일본 해군의 독도 시마네현 편입은 서로 별개로 이해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