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데 글써보는게 처음이라 양해좀마이스터고 다니고있는 고2인데 학교에서 하고싶은 공부를 하기가 힘들어서 자퇴할까 생각중. 학교는 마이스터고라 내가 하고싶은 공부랑 관련은 있는데 직접적으로 관련된걸 가르쳐주진 않음 그리고 전공 쌤들이 90%가 ㅂㅅ임 어떻게 선생됬는지가 의문 차라리 모르는건 좀 잘하는 친구한테 배우는게 몇배는 나음. 또 학교라는 시스템 자체가 나한테 안맞는듯 학교에서 하라는거 하기가 싫음. 여태 시험도 수학빼고 다 조졌고(수학은 필요해서 따로공부중) 수행평가 1도안함 그럼에도 자퇴를 안하는 이유는 친구때문임
사실 여름방학 전에도 한 번 하려했는데 친구들이 맘에걸려서 못하겠더라.
솔직히 내입으로 말하긴좀 뭐한데 나정도면 친구관계 ㅆㅅㅌㅊ라고 생각한다. 내 친구들도 적지않게 자퇴했는데 친했던 애들이 자퇴하니깐 연락한번 못하게되서 나도 그렇게될까봐 겁나서 못하겠고 친구들도 내가 자퇴얘기 꺼내니깐 자퇴하면 아쉬울거같다고 하더라.
참고로 내가 공부하는 분야에서는 그래도 ㅅㅌㅊ인편 동아리 부장에 수상경력도 조금 있음
자퇴해야할까 말아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