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뭔가 디게 많이 했다.

복들 나오는거 기다리기도 심심해서 하다가 중간에 딴길로 빠진 주괴 자동화도 마저 해줌. 우선 납하고 실리콘

소형바이터 여왕 운 미쳤다 ㄷㄷ 이게 5%??

바로 보빔 야스 시설 건설. 이게 이상적으로 돌아간다면 이 공정만으로 소형바이터는 이제 불어날 것

생각해보니 부산물마냥 나온 소형 바이터도 공정 돌려서 수정 바꿔먹자 싶어서 바로 바꿔먹음. 이걸로 드디어 중형바이터 알까기를 시작할 수 있다.

중형바이터 알까기도 시작.. 이친구도 좀 기다리면 여왕 좀 나오겠지

그김에 코발트 티타늄 건설 둘다 염화 칼슘 써서 묶어서 만들어줌. 저 많은 공기청정기는 대체 무엇인가 싶겠지만 티타늄 부산물로 석회암이 나오는데, 혹시 이걸 다 처리 못할 경우에 증발 시키기 위해서 지은 시설들임.

그리고 까먹고 있었는데 이제 목탄 쓰는곳이 존내 많아서 공급이 느리면 곤란하다. 농장도 2티어로 업글하면서 처음 계획대로 셀룰로오스 빨벨 3줄 규모로 공장이 돌아간다.. 근데 일케 깔아도 목탄 초당 37.5임 그리드 다 돌ㄹ리라면 택도 없어서 나중에 더 좋은 시설들로 새로 지어야지

알루미늄하고 백금도 슥삭 해줌. 특이한건 알루미늄은 수산화 나트륨만 필요하고, 백금이 염화수소가 필요해서 셋다 기준치(약 60%?) 넘어가면 태우는거 안돌아가게 회로 넣어줌. 반대로 하나라도 기준치보다 부족한데 초과하는 애들은 무조건 태워주고 ㅇㅇ

이제 유의미한 테크 연구는 거의 끝났다. 남은 테크는 흰팩뽑아야하는데 이게 계산해보니 어메 터지게 비싸서 생산성 없이 못만들거 같더라

로켓 제어 부품=첨단회로+모듈0티어 인데 이게 총 1000개 필요하니까... 흰팩 1개당 첨단회로 1개꼴이다... 중간에 딴길로 세서 바이오 돌리기 시작하길 잘한거 같다. 그리고 모듈 쓰기 시작하면 아마 전기가 또 버벅일건데.. 이제 중수소 원자로도 자동화 슬슬 해야겠다 싶다.

뭔가 불길해서 슥봤는데 지보라이트쪽 형석이 넘친다.. 이게 어케된 일이냐 카면... 알루미늄을 촉매생산하면 지보라이트 덩어리까지만 소모하다보니, 이렇게 지보라이트 덩어리의 소모량이 늘어나면 불소폐수 정화할떄 나오는 형석이 불산만드는데 들어가는 양보다 점점 많아져벌임... 그 현상이 일어나 버려서 부산물역 하나 새로 파줬다.

산화 텅스텐/ 텅스텐 분말까지 하면서 제련공정은 전부 마무리..

아마 내일부터는 모듈 작업 시작에 더불어 주조 그리드 건설 들어갈거 같다.. 연구는 거의 끝냈는데 생각보다 갈길이 멀다..

사실 로켓땡할 생각이었으면 당장 할 수 있는데 뭔가 SpaceX 깔려있는김에 해보려는 느낌이긴한데..

그리고 이거 복 공장 돌릴때 방구소리나는거 개킹받는데 이거 사운드 바꿔주는 모드는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