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닛맨 : 주인공에게 의존하지만 말고 성 되찾고 성이 좀 복원 되었으면 정착지 보호 퀘스트 때 미닛맨 대원들을 대신 보내는 옵션이라도 있었어야 함. 추가로 정착지 건축에 미닛맨 순찰 쉼터도 있어서 그거 지으면 미닛맨이 정기적 순찰하게끔 하면 좀 좋아?

브오후 : 황무지에 파워아머가 너무 많다. 잉그렘이 파워아머 회수 퀘스트를 줬어야 했다. 버려진 거나 레이더가 입고 깽판 치는 파워아머 물리치고 같이 온 쫄쫄이 기사 놈이 입고 귀환하는 퀘스트 쯤은 당연히 있어야 했다. 얘들은 언제나 파워아머에 목마른 브오후니까.

레일로드 : 신스 회수 퀘스트는 이놈들이 있어야 했던 거 아닌가? 지들이 재프로그램한 신스가 엉뚱하게 미쳐 날 뛸 때를 대비해서 평소에 관찰하고 데드드랍을 통해 회수한 다음 재프로그램이라도 했어야 했다. 영 안 되면 사살이라도 하던가.. 그러면 욕을 먹어도 이처럼 왕창 먹지는 않았지.

인스티튜트 : 슈퍼뮤턴트 박멸 퀘스트 쯤은 나왔어야 했는데.. 얘네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일지언정 이 퀘스트로 슈퍼뮤턴트 정리는 해줬어야 했다. 아니면 빛나는 바다를 정화하려는 일종의 환경 데이터 장치를 달거나 회수하는 퀘스트는 있어도 됐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