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중에서 이거 나름 볼만하다고 리뷰하길래 봤음 나름 괜찮게 읽다가 갑자기 개노잼이라서 하차했는데

왜 갑자기 재미없어졌내면 주인공이 존나쎄서 다른애들 털고다는건 큰 상관없었음 애초에 시작부터 먼치킨물이였으니깐.

근데 중간에 피에트로인가 뭐시긴가 영입하면서부터 싸우는게 너무 재미가 없음 이 미친 새끼가 너무 사기적으로 쎄니깐 긴장감이란게 하나도 없더라

이 새끼 능력이 뭐냐면 순간이동에다가 마법진 13개 지가 원하는곳에 원하는 방향으로 따로따로 즉발로 설치가능 마법진에서 영령들이 나와 자동으로 적을 추적해 죽임 이걸 막을려면 마법진을 파괴해야하는데 마법진 하나 파괴할려면 존나 쎄게 떄려야 겨우 하나가 꺠지며 인간중에서 제일 강한 초능력을 가진 캐릭조차도 한번에 10개 밖에 못부숨

스펙이 저러다 보니 전투내용이 존나 단순함 주인공은 그냥 혼자서 적을 쓸고다니고 상대팀은 '우리팀 다 죽기전에 상대본진을 노리자' 하면서 상대팀을 노리는데 막상 싸우면 마법진으로 앞뒤 다 틀어막고 영령 존나 날라댕겨서 상대팀들 영령 피하느라 제대로 못싸움 + 에이스는 마법진 6개를 상하좌우 위아래 전부다 둘러싸서 죽여버림 이게 재밌음?? 주인공 죽이러 몰려다니면 주인공이 어그로끌다가 피에트로가 순간이동해서 다 쓸어버리고 주인공한테 몇명 붙여서 마크하고 상대팀 치러가면 마법진으로 길 다막아두고 폭격질 기술이나 전략같은게 아니라 그냥 사기스펙으로 밀어붙이는데 상대팀이 불쌍하더라

작가는 세계대회니깐 주인공이 약팀데리고 혼자캐리하는건 무리겠지 하면서 넣은 캐릭이거나 주인공 혼자싸우면 전투가 앞선내용들 반복이니깐 강력한 초능력 지닌캐릭 만든거같던데 너무 강해서 재미가없음 너무 불합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