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에 장마갤에 추천글 올라옴

그때 12화까지 연재였지

그날 하루 장마갤추천 웹연갤추천 판갤추천 문피아추천 타입넷추천 여초싸이트추천이 몇시간 사이에 이루어짐

이거가지고 좀 이상하다고하니까 뱀심이라고 존나 까였다

12화 쓴글이 이렇게 추천받는데 의문가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기성 씹어먹을정도로 압도적인거도 아니고 신선하다정도였지만 전부다 대작 나왔다고 호들갑이었는데

최근까지 행보보면 특정아이피 몇개가 장마갤 웹연갤 판갤을 돌아다니면서 미친듯이 칭찬함

문피아에만 주기적으로 추천글 올라와서 추천글 6개가 올라옴

추천멘트도 가관이었다

무료연재소설중 필력 원탑

문피아 전체 통틀어도 필력 탑10안에 들어간다

산경 장우산급의 필력이다 난리도 아니었지

근데 문피아에서도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 있었다

추천게시판에 한번도 추천글 올린적없는 사람이 자극적인 멘트로 추천글을 올렸어

한번도 아니고 6번이었음

댓글 달리는거도 칭찬일색이고 칭찬댓글에 비추많이 달리니까 뱀심부리는 작가라고 매도함

난 이작품 재미있는지 모르겠다는 댓글 달리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취향갈리는거가지고 뭐라고하지말자고함

이래놓고 성적이 좋으면 모르겠는데 추천에 추천을 받고 받을수있는 버프 다 받아도 무료투베 8위가 최고성적임

추천보고 유입된 독자들도 계속 따라가지않아서 연독떡락함

24시간 조회수가 10000도 안나옴

이거 지적하면 뱀심이라고 욕하면서 다들 묵히는중이라 그런거라고함

추천버프 다 받아도 이정도면 한계가 여기까지라는 얘기아님?

개인적인 평으로 장면전환이 빠르고 정치인들 대화가 재미있지만 이걸 20살짜리가 썼다고 그리 찬양할 작품인가싶음

20살중에서 필력 상위권정도라면 인정하겠지만 이건 좀 아닌거같은데

이야기를 끌고가는 힘이 없고 다음화가 궁금하지도 않음

초반부 긴장이 너무 강해서 이어지는 전개가 뻔한 느낌이 들기도함

중간에 절단마공쓴거도 작가 속이 빤히 보이게 끊어서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임

무료까지는 따라가지만 돈주고는 안볼듯

이런글 남기면 또 뱀심이라고 욕하겠지만 난 글쓰는 사람도 아니고 걍 읽기만하는 독자 한명임

가만히 지켜보면 공사쳐서 버프주고 계속 버프줘서 띄우려는거같은데 방향이 틀렸달까

그럴만한 글은 아니라는게 내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