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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친한 동생이었을 텐데..앱에서 작성

Nru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5.14 14:57:17
조회 3362 추천 33 댓글 4
														

다은은 이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사람이 지금은 오로지 자신의 소유물이 된 기분이었다.

"언니, 나 지금 너무 흥분돼.."

다은이 성아를 손에 쥐고 들어올렸다. 성아는 다은을 애무해주느라 힘을 다 쓴 모양인지 기진맥진해 보였다.

"언니는 이제 내 것이니까.. 내 장난감이니까.. 나로 물들여줄거야.."

다은은 성아를 쥔 손을 자신의 하반신으로 가져갔다. 성아는 다은이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 알아차렸고 버둥거렸다. 다은은 성아를 쥐고있지 않은 손으로 자신의 동굴을 가르키며 말했다.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을거 같아.. 지금 당장이라도 언니를 이 곳에 넣고 싶어서 근질근질거려.."

다은은 자신의 핑크빛 동굴을 손가락으로 벌리며 성아를 그 앞으로 가져갔다. 그 동굴은 물이 뚝뚝 떨어지며 마치 성아를 당장이라도 집어삼킬듯이 뻐끔뻐끔거렸다.

"다..다은아..? 농담이지..? 진짜로 넣는다고..?"

다은은 말없이 성아를 쳐다보고 야릇하게 웃어보이면서 성아를 자신의 동굴입구에 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성아는 자신이 처한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다. 이건 꿈이라고. 일어나보니 갑자기 본인이 작아져있었고 본인이 아꼈던 동생이 자신에게 이런 욕망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 자신이 발버둥치고 저항해도 그녀에게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아.. 못참겠어.. 언니.. 이제 넣는다..♡"

그 말과 동시에 성아의 하반신이 다은의 동굴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성아는 미끌거리고 쯔걱쯔걱대는 소리에 발버둥치며 저항해봤지만 다은에게는 그 발버둥조차 자극으로 밖에 느껴지지않았다.

"하읏..읏..좋아.."

"다은아 !! 무서워 !! 이러지마 다은아 !!"

하지만 그런 성아의 절규는 오히려 다은의 가학심에 불을 지폈다. 다은은 성아가 자신을 향해 웃어주는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성아가 저렇게 공포에 질려서 울고 있는 모습을 보고 다은은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성아언니가.. 내가 사랑하는 성아언니가.. 내 몸에 들어와있어.. 나의 귀여운 언니..'

흥분을 주체할 수 없었던 다은은 성아의 상체를 쥐고 성아를 넣었다 뺐다 하면서 피스톤을 시작했다. 피스톤을 하면 할수록 다은의 동굴에서는 자극으로인해 끈적한 액이 질척거려 졌고 성아는 다은의 애액이 묻어나오는 향에 머리가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다.

피스톤은 점차 빨라졌고 다은은 절정에 거의 도달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은은 좋은 생각이나서 움직이던 손을 잠시 멈추고 성아에게 속삭였다.

"언니, 내가 이대로 절정하는건 재미없을거 같아서 말이야.. 언니가 날 사랑한다고 했잖아..? 언니가 그 상태로 그럼 나를 가게만들면 언니를 내 동굴에서 빼줄게..♡"

성아는 다은의 비밀스러운 곳에서 나오는 강렬한 페로몬에 더이상 취하면 정신을 잃을것만 같아서 힘겹게 남은 힘을 쥐어짜서 다은의 클리를 핥으며 다리로는 내부를 휘저었다.

"아흑..하아앙.."

효과가 있는지 다은은 아랫입술을 깨물며 교성을 질렀다.지금 빨리 끝내버리지 않으면 탈진할것 같았던 성아는 다은의 클리를 붙잡고 깨물었다.

"히야아앙!"

그 순간 다은은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감각을 느끼고 살짝 가버렸다. 다은의 몸에 힘이 살짝 빠지자 성아는 헐떡 거리며 다은의 동굴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다은의 동굴에서 빠져나온 성아는 지금이 아니면 다은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지금이 아니면 다은이는.. 날 놓아주지 않을거야.. 무슨 방법이 없을까..?'

성아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침대에서부터 바닥까지 닿아있는 이불을 보고 비틀거리며 움직였다. 다은은 아직도 가버린 여운에 빠져있었고 성아는 그 틈에 미끄럼틀을 타듯이 바닥으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바닥에 도착한 성아는 거실쪽을 향하여 달리기 시작했다.

한 편 다은은 슬슬 정신을 차리고 일어서자 성아가 없어졌다는 것을 깨닫고 주위를 살펴보다가 성아가 바닥에서 달리고 있는것을 발견하고는 벌떡 일어나서 성큼성큼 걸어가 방 문을 닫아버렸다.

성아는 그렇게 열심히 달린거같은데 단지 몇발자국만에 따라잡혀버렸고 이제 유일한 탈출구마저 다은의 손에의해 닫혀버렸다.

"성아언니..? 지금 도.망.가.는.거.야 ~?"

"아..으..아.."

다은은 분명 웃고 있었는데 그 안의 담긴 분노를 성아는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성아는 그 자리에서 다리에 힘이 풀려서 풀썩 주저 앉아버렸다.

"언니가 나를 사랑한다고 했잖아.. 근데 지금 나한테서 도망치는 거네..?"

"아..아니야.. 다은아.. 나는 그저.."

성아는 더 말할 수 없었다. 다은이 한쪽 발을 들어서 성아를 발로 밟아버렸기 때문이다. 물론 다은의 입장에서는 언니가 다치지않도록 힘조절은 하고있었지만 성아에게는 무척 무거운 것이 짓눌려 꼼짝하지못하고 괴로웠다.

"나는 이정도면 상냥하게 대해줬는데.. 말을 듣지 않는 언니에게 누가 주인님인지 확실히 알 수 있도록 벌을 줘야겠네.."

다은은 성아를 누르고 있던 발을 살짝들어 성아를 손에 쥔 뒤 자신이 가지고 있던 머리끈으로 성아를 묶었다. 그리고 성아에게 진한 키스를 한 뒤 서서히 손을 아래로 가져갔다.

"아깐..그래도 언니를 생각해서 반만 넣었는데.. 살짝 아쉽더라고.. 이번에는 잘 버텨봐?"

다은은 성아를 보며 야릇한 미소를 지었고 성아는 아까의 공포를 떠올리며 울면서 다은에게 절규했다.

"ㄷ..다은아..! 미..안..어픕!!"

하지만 다은은 성아의 간절한 애원을 들을 필요도 없다는 듯이 성아의 머리부터 자신의 동굴로 힘차게 밀어넣었다.

성아의 몸 전체를 자신의 동굴로 집어넣은 다은은 자신의 아랫배를 살짝 쓰다듬고는 자위를 시작했다.

"하아..하으..언니가 느껴져.."

성아는 묶여서 다은이 꺼내주기전까지 나갈 수 없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빨리 나가기 위해선 다은을 가버리게 만들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앞에 보이는 자궁구를 핥았다.

"히야앙 !! 그 언니가 .. 사랑하고 동경했던 언니가.. 오직 내 쾌락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어엉..♡ 무서울까..? 두려울까..? 살기위해서 할 수 있는게 내 안을 핥는 것 뿐이라니 .. !!"

이윽고 원래부터 흥분하고 있었던 다은은 엄청난 액을 내뿜으며 절정했고 그 여파로 안에 있던 성아는 다은의 애액을 정면으로 맞으며 기절했다.

다은은 그런 성아를 꺼내 키스 한 뒤 가슴 사이에 성아를 꽂은 뒤에 옷을 챙겨입고 성아와의 행복한 생활을 상상하며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

저번에 글 적었던 초붕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회원가입하고 글 써봤어.

많이 부족하지만 댓글달아주고 추천해준 초붕이들아 고맙다.

마지막을 좀 구상해보다가 모바일로 써서 그런지 분량이 좀 맘에 안드는게 있을 수 있는데 다음부턴 길게 써보도록 노력할게.

다음엔 도시파괴물을 쓰고 싶긴한데 꼴리는 소재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면 소재 참고해서 글쓰는걸 연습해볼게.

항상 재밌게 봐주는 초붕이들아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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