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얘기좀 들어줘라 (장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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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내 인생얘기좀 들어줘라 (장문주의)앱에서 작성

섹파구해요

2019.07.24 03:14:43

조회 575 추천 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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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하기전 ㅈㄹ햇던

친구들을만날생각하니

흥분되서잠이오질않는다

오늘도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한개비를피우면서

그저 정신과에 가고싶다는 생각에 빠진다

아

나는 왜 태어난걸까

내인생 21살을 돌이켜보면 정말 다사다난했다.

7살나이에 사촌형에게 후장강간을당하고

11살나이에 친형에게 오랄섹스를 당한

나는 뭐지

정말 이젠 분하고 뭐골떠나서

내존재 자체에 의문이든다

오늘도 우울하구나..

우울 불안약을 끊은지

보름이 넘어간다.

왜지 왜 이렇게 세상은 잔혹한거지

아니, 그건 나의 세상에만 해당하는것일까

내 후장은 그렇게 따엿고

오늘처럼 더운날

자꾸 근질근질하다

난 게이가 되면 주변사람들의 질타를 받을것이 두렵다

그래서 게이가 되고싶지않다

하지만

사람의 감정이란게 참 이상하다

박히고 싶단생각이 자꾸든다.

아

그래서 정말 없는형편에

정신과에 매달 20만원 아니 30만원도 넘게 쓴적도 수두룩햇다

학사경고를 먹고

장학금도 못타는 현실이 너무 힘들다

1학년의 나를 후회한다

이제부터 잘하면 되겠지 라는 희망을 붙잡는중이다.

섹스는 뭐지

항상 이 생각이 뇌리에 박힌다

또

대한민국은 쓰레기나라구나라는걸

현재 깨닫고 있다

아무리 미성년자라지만

강간의 강도가 심햇고

아직도 기억에 선명할정도로

남은 아픈상처인데도

대한민국에서는

...

사실 이문제를

네이버 지식인에 올려본적이 있었다.

나는 7살때 13살의 사촌형에게 후장을 강간당햇고

11살때 13살의 친형에게 오랄섹스를당했으며

내가 커가면서 친형에게 많은 성추행에 시달렷다는것을 말이다.

답변이 달렷엇는데

아직도 생생하다

대한민국 법률상 만 13세미만이면

처벌이 힘들다는것

ㅋㅋ

참 내인생이라는게 뭐같다

나도 사람답게 살고싶고

인서울 공대를 입학햇는데

그만큼의 노력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라는 날 그저 정신병자로 만들 뿐이었다

아니, 사촌과 친형이 날이렇게 만든거겠지.

복수..

복수를 항상 생각하고있다

언제 어떻게가 될진모르겠지만

우선 사촌형이 우선이다

왜냐하면

친형도 내가 강간당한 그날

그자리에서 똑같이 강간을 당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정말 소설같지만

내현실이고

내 몇안되는 친구들도 이사실을 알고있다

복수를 어떻게해야할지 현실적으로 조언을 해줄수잇는 사람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길바란다.

참 잠이 안온다.

그저 글이나 끄적인다

내가 잘할수잇는건 이것인거 같아서 끄적인다..

긴 글읽어줘서 고맙고

나쁜 댓글은 그냥 삭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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