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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프롤로그, 이건 무슨 게임이냐에 대한 설명 포함) / 002 / 003 / 004 / 005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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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에 씌여진 메시지를 보고 흠칫하는 루이

그에게 밴더가 말을 건다

밴더의 질문에 대해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챕터 1만 가지고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아직 알 수 없다.

당장 변하는 것은 없다.

1) 누군가의 장난에 불과해

2) 말해봐, 떼까마귀가 글을 쓸 줄도 알아?

루이가 혼잣말을 한다.

베지램에 숨겨져 있던 약병에 대한 대화는 이렇게 끝난다.

밴더에게 추가적으로 말을 걸어볼 수 있다.

1) 도끼를 어디서 구해야 하지?

2) 말해봐...

누르면 대화문이 더 펼쳐진다.

2-1) 네 이야기를 해줘.

이 대화를 하면

'2-2) 네 이야기를 좀 더 해줘.'와 '2-3) 버려진 저택 이야기를 해줘.'가 추가로 생긴다.

*스지다로는 전에도 말했듯이 양과 소를 합쳐놓은 것 같은 생물이다. 사하쉬 종족이 많이 기르는 가축이다.

팩트) 팩트다

밴더의 개인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 밴더의 마인드스케이프가 업데이트된다. (아래 의약품 얘기)

이걸로 추후 와인 루트와 안정제 루트가 갈린다.

2-3) 버려진 저택 이야기를 해줘.

2-4) 미치광이 떼까마귀 이야기를 해줘.

밴더와 대화문으로 할 수 있는 대화는 여기까지가 전부다.

이제 무엇을 해볼까?

인벤토리를 열어보자.

밴더가 브릴라에게 보냈던 러브레터를 밴더에게 보여줄 수 있다.

(읽었냐 안 읽었냐에 상관없이)

밴더와 우호도가 오른다.

그리고 만약, 건네준 편지가 개봉된 편지일 경우 추가 대화가 발생한다.

ㅋㅋㅋㅋㅋ

플레이어의 모럴을 테스트하는 선택지가 나온다.

'실은... 그래, 읽었어.'로 대답할 경우

완죤 나이스가이잖어

만약 첫 질문에서 '당연히 안 읽었지!'라고 거짓말을 할 경우,

독심술이라도 하는 모양인지 질문을 한 번 더 한다.

1) 두 번째 질문에서 자백할 경우

밴더에게 의심을 남긴다.

그러나,

2) 두 번째 질문에서도 거짓말을 할 경우

스팀 도전과제 '거짓말쟁이'가 해금된다!

그리고, 밴더에게 편지를 줬든 안 줬든

플레이어가 편지를 읽는 행동을 했다면 밴더와의 대화문에서 추가 선택지가 생긴다.

2-5) 브릴라 이야기를 해줘.

만약 여기서 편지를 주고 안 읽었다고 구라를 두 번 쳤거나 / 편지를 읽기만 하고 아예 주지 않았을 경우 밴더의 반응이 변한다.

각각 아래와 같다.

이후 아래의 대화로 이어진다.

당당하게 밀프충 선언을 해버리는 밴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데

2번 3번은 별 변화가 없고

1번을 고를 경우 브릴라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 하지만 그녀는 너보다 연장자야!

않이; 님아;

이 대화를 했다면 나중에 브릴라와 대화할 때 추가 질문이 가능해진다.

2) 이해하려고 시도조차 안 할 거야. (안 읽었다고 거짓말을 두 번 했을 경우)

2) 이해하려고 시도조차 안 할 거야. (그 외의 경우)

3) 넌 틀림없이 정신이 나갔구나.

이렇게 밴더와의 대화에서 얻어낼 수 있는 정보는 다 얻어냈다.

이제 다시 주 목표였던 도끼를 구하기 위해 마을로 돌아가자.

다음 연재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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