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도 국에 온 김에 이 퀘스트를 꺠러가자. 

우선 스카이 터미널을 타고가자.

일전에 메두사를 잡은 곳으로 내려가서

벽을 뒤져보면 느낌표가 있는 곳이 있다.

알을 찾으러 간다하면 곧바로 알 엄마가 날아온다!

레벨 20대의 보스몬스터니 그냥 손쉽게 잡으면 된다.

그리고 이왕 내려온김에 바로 옆에 있는 우에노의 유물 캐는 장소에 가면 결계가 있는 곳이 있다.

여기서 20레벨대의 긴키도 잡아주자.

곧바로 두 퀘스트 납품을 하고, 새로운 퀘스트가 있는 지도 살펴보자.

일단 이 퀘스트로 인해 파생되는 퀘스트가 많으니 이 퀘스트를 해두는 편이 좋다.

일단 시노바즈 연못으로 가서....

바깥으로 나간 다음 이쪽의 관영사에 들어가면!

?

상점 주인 : 와줘서 정말 다행이야! 지상에 나가는 건 목숨을 걸어야하니... 자, 이거 보내줬으면 하는 필름이야.

이 시대에는 보기 힘든 은염 카메라용! 우연히 손에 들어온 레어한 거야. 받는 사람은 의뢰문 대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헌터거든...

아직 우에노의 주변에 있을거야. 분명 신사와 불각을 찍겠다 했으니까.

촬영에 푹 빠져있을 테니까, 잘 부탁해!

아... 깜박하고 필름을 안 갖고 왔다.

다시 들어가면 여 헌터가 보인다.

여자 헌터 : 고마워! 필름 굉장히 귀중해졌으니까. 그래서 계속 찾아다녔어. 우에노의 도구점에도 부탁 해놨었지.

열 받아서 소리를 질러버렸네. 미안해.

플린은 필름을 그녀에게 건넨다.

여자 헌터 : 고마워! 당신 좋은 일 하네. 혹시.. 신인 헌터야? 별로 본 적 없는 얼굴이네.

나는 노조미. 직업은 헌터, 동시에 사진도 찍어. 연줄로 은염 카메라를 손에 넣어 쭉 추가 필름을 찾아 해멨어.

응? 당신 혹시 카메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뭐라고 해야 좋을까... 보고 있는 장소가 그림이 되게 하는 훌륭한 기계.

오호~ 흥미가 솟구쳤어? 천천히 설명해주고 싶지만 지금은 시간이 없어.

당신에게 카메라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은데... 아! 맞아.

잘 간직해둔 물건이 있었지. 이걸 네게 줄게.

노조미 : 이것도 카메라인데... 찍은 그 장소에서 사진이 바로 나와. 프린터가 딸린 디지컬 카메라인데... 입문에는 최적이지.

앗! 팔아먹거나 하지마. 써 보면 재밌을거야. 절대로!

그럼 신인 헌터군! 서로 살아있으면 또 보자고.

카메라가 생겼지만 사진 촬영 기능 이딴 건 없다. 그냥 귀찮은 서브 퀘스트들이 추가 될 뿐....

다음에는 신주쿠로 가자.

신주쿠 좌측 끝편의 방에 들어가면

할머니 : 도망올 때 사진이 전부 타버려서... 추억이 모두 사라졌어. 바깥 공기는 쐬는 건 이젠 이룰 수 없는 꿈인가...

플린이 카메라를 보여준다.

할머니 : 꽤 오래된 물건을 갖고 다니네. 젊은이, 좋은 취향을 지녔어.     

그렇지.. 자네, 부탁 하나 들어주겠나? 

골든가 안쪽에 작은 스낵바가 있어.

그 가게의 사진을 찍어주지 않겠나? 한 장 이면 되는데...

할머니 : 내 여생도 얼마 남지 않았어... 이왕이면 좋은 기분으로 가고 싶구나.

그러니까 내 인생에서 제일 빛났던 그 시절의 추억을 보여 주게...

이걸로 끝이 아니다.

출입구 쪽 셔터로 닫힌 가게로 향하면....

여 헌터 : 나, 노조미 언니와 아는 사이인데... 보통 사진을 부탁하고 있거든. 

하지만 언니는 사람들에게 부탁 받은게 산처럼 쌓여 있어서 부탁하기 힘들어.

들어보니까 당신도 카메라를 갖고 있다고 하던데?

부탁인데 사진 찍는 일 하나 맡아줄래?

여 헌터 : 카스미카세키 지하 셸터. 거기 정기 점검이 내 일이거든.

클라이언트인 후지와라 씨에게 자료를 제공할 때 사진이 있으면 이해하기 쉽잖아.

그래서 노조미 언니 대신 지하 셸터의 사진을 부탁하고 싶어.

여기서 끝인가? 아니다.

신주쿠 서쪽에 들어서면 헌터가 말을 걸어온다.

헌터 : 갔던 녀석들은 아무도 돌아오지 않아... 그만큼 매력적인 땅일까?

이케부쿠로가 어떤 거리인지 보고 싶네. 

카메라를 보여준다 ->

헌터 : 호오. 그런 좋은 물건을 갖고 있다니...이케부쿠로의 사진을 찍어서 보여줄 수 있을까? 내가 알고 싶은 장소는 두군데야. 이케부쿠로라 하면 그 60층 빌딩인 선죠인! 그리고 거대한 백화점이 줄 서 있는 이케부쿠로 동쪽 출입구! 이 두 군데를 사진 찍어서 내게 보여줘.

이게 끝일까??? 놀랍게도 아니다... 카메라 퀘스트 존나 많다...

일단 사진도 찍을겸 카스미가세키로 오자.

사진도 찍고

서브 퀘스트인 스트리게스의 피는 이곳에서 출몰하는 스트리게스를 잡아서 얻으면 된다.

플린이 메기도를 익힌 다음에는 잡몹들은 메기도->자동으로 손쉽게 정리 가능하다.

카스미가세키를 빠져 나와서 이곳에 들어가면

도쿄역 끄트머리에 이런 방이 있다.

여 헌터 :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가이아 교단원의 인정을 받아야 하고...

지상의 유적을 발굴하는 데도 보통 사람은 갈 수 없는 장소뿐. 길을 통과시켜 준다면 다른 곳에서 힘을 길러 오는 게 좋아...

음... 아직 퀘스트를 안주네? 아무튼 쟤까지 4개나 된다... 무려...

그 다음에는 이 무도관에 들어가자.

세탄타 : 이제야 왔냐, 이 놈! 난 지금 기분이 나쁘거든? 

일부러 이런 아이의 모습으로 변하게 해 <무의 도>를 배우게 하다니.

인간의 싸우는 방식도 뻔해. 진짜 싸우는 법을 네게 보여 줄게.

세탄타 : 네놈의 숨통을 끊는 것 쯤이야, 똥개의 목을 비트는 거보다 쉽지.

요정 세탄다가 덤벼 온다. 

세탄다는 물리 내성에 약점이 없는 보스다.

차지 이후 물리 공격이 좀 빡센 보스다.

세탄다 : 싸움 중에도 자기를 잃지 말라... 스승님은 그리 말씀하고 싶었던 걸까?

스카아하 : 어디, 플린이라고 했나? 미안하구나. 자네 덕분에 제자도 마음을 고쳐 먹은 듯 하네. 이것으로 쿠 흘린도 피와 살육을 부르는 무리가 되진 않겠어.

쿠 훌린 : 이렇게 개심하게 된 것도 당신의 일격이 있었기 때문. 자기를 잃지 않는 무도를 가져서 저는 한 층 더 강한 힘을 손에 넣을 겁니다.

스카아하 : 나도 답례를 준비했어. 어떻게든 도움이 된다면 좋겠군. 

퀘스트 달성. 이제 환마 쿠 훌린의 합체 제한이 해제된다.

브류나크는 딜 기대치가 호손 스피어보다 더 높은 무기다. 하지만 딱히 큰 차이는 없다.

신주쿠 게시판을 확인하면 몇 가지 서브 퀘스트가 더 추가된다.

이제 여 헌터에게 사진을 납품하자.

여 헌터 : 도움이 됐어, 플린! 역시 루키 사진사! 엉... 아니야?

아.. 나 또 언니한테 신세 져야 하나? 아무튼 고마워!

언니한테 안부 전해줘.

공원 안에는 여러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이들은 <아수라 회>의 농장 소속인 듯 하다. 농부 출신은 다 이쪽으로 보내지는 듯.

남성 : 당시 경찰은 사건을 은폐했지만 피해자의 가족들은 다 아는 일이지. 저 높은 망루 위에 큰 고치가 있어. 

거기에 아이들을 모으고 있던 거지. 더럽혀지지 않은 자만을 태우기 위한 천사의 <방주> 였던 거 같다.... 

도쿄에 천장이 생긴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큰 고치는 천장 위로 날아가버렸어.

태어나면서 부터 몸이 약했던 그 아이... 저 천장 위의 어딘가에서 아직 살아있을까....

길은 결계로 막혀 있다.

하지만 가비가 넘겨준 육망성 로자리오가 결계를 부숴준다.

공원 끝으로 가면 아수라 회 조직원처럼 보이는 남자가 있다.

남자 : 설마 그러지는 않겠지만... 이 앞에 있는 게 뭔지 알고 온 거냐?

안다 -> 선택

모른다 -> 선택하면 스토리 진행 안됨.

남자 : 가끔씩 있다고, 너희 처럼 룰을 지키지 않는 놈들이!

그럼... 잔뜩 가르쳐 줘 볼까?

남자 : 너같은 놈들을 통과 시켜줘버리면~ 아수라 회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셈이란 말이다.

요짐보 선생, 이 녀석들 죽여버려 주시죠.

마왕 발로르가 나타난다.

약점은 없지만 쉽다. 걍 패면 된다.

무드온을 조심하고, 화염 블록인거만 알면 된다.

쉬움(다 죽음)

남자 : 어이쿠, 난 안싸운다고. 목숨이 있어야 어쩌고... 라고 하잖아?

도쿄에선 머리가 잘 돌아가는 놈이 살아남지. 잘 있으라고! 

남자는 도망친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봉령탑 카고메란 곳에 들어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