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으로서의 내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딸
어제 하루 참고 오늘 금요일이라 폭딸하려했는데
종일 재택으로 의자에 앉아있으면서
전자담배 오지게 펴서그런가
오래앉아있으면 다리에 피 안통하는 느낌알지
그게 안없어지는거임 샤워하면서 스트레칭 존나해도..

여튼 새벽한시에 대형오나홀에 로션준비하고
야동 22기가 4개짜리 태블릿에 넣고
침대로 왔는데 한 5분 발기되다가 뒤지는 거야
아무리 넣으려해도 개같은...
삼십분간 비비고 야한asmr도 들어보고 룩북이나 하이틴매니저 가숨크기비교 이런 다른 영상으로 환기시키면서 발기해보려 해도 안됨
그랴서 새벽 세시에 전력질주로 공원한바퀴 뛰고 왔는데도 숨이 너무 가쁘고 도저히 호흡진정이 안되는 거임ㅜ
그래도 어찌저찌 넣어서 싸긴 했는데 평소랑 비교하면 최악임
제대로 각잡고 하면 한시간 반 동안 슬며시 넣다뺐다 하면서
오감을 집중시키고 야동도 돌아가면서 보되 스킵도 조금만하는식으로 온전히 한단말임
(좋다고 흔들면 바로 싸서 절대 안됨 내 남성성을 확인하는 존귀한 시간이기 때문)
근데 불금에 이따위로 자위가 마무리되니 찝찝하고
새벽세시에 발기안된다고 달리러 쳐나간 나도 웃프네
내 운동이나 식단은 무조건 딸에 맞춰져있음 꼴리고 싶은날엔 고기류많이먹고 엘리베이터도 웬만하면 안타고 계단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