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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6 Angstblute 후기앱에서 작성

이써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27 02:28:00
조회 486 추천 1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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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단공 못 가면 억울해서 눈물이 나던 때도 있었는데... 코로나 문제는 이해하지만, 판도 이후로 너무 오랜 기간동안 단독 공연이 없기도 했고, 살짝 과장해서 16년도부터 줄곧 기다려왔던 3집 소식은 여전히 함흥차사인데, 자꾸 돌비니 뭐니 깔짝깔짝 음원이 나오는 모양새도 영 마음에 들지 않고, 바로 전일에 나온 하현우 솔로 앨범이 도무지 마음에 차지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단공은 진심으로 이걸 가야 하나 싶은 현타가 나를 지배할 뻔 했다. 반은 서울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나머지 반은 티켓 값이 아까워서 갔다.

유어네임이 나올 때도 솔직히 그렇게까지 엄청나게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가는 길에 열심히 이어폰을 꽂고 무한 반복재생을 돌리면서 갔는데.. 이번 앨범은 겨우 2번(이것도 노오력한 결과임) 듣고서 도대체 듣고 싶어지지 않아서 내버려뒀다. 본인은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던데 앞으로도 이런 양상이라면 솔로 앨범 수록곡은 거의 찾지 않게 되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드라마 마이너 ost 듣는 기분이야... 아니 사실 배가본드가 더 좋은 것 같다. (고음충의 노래방 애창곡이라 가산점이 들어감.)

들어가기 전에 불길한 상상이 들었다고 설마 움둠둠둠으로 시작하는 거 아니냐고 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미제레레였는데... 음원보다 라이브가 나은?지?는 몰?루겠고.. 2년만의 국텐 단공 오프닝이 국텐곡 아니고 개인 솔로곡인 점도 충격인데, 하현우가 라이브로 처음 불러보는 노래라서 그런지, 음정이 불안한 부분이 너무나 많아서 더블로 충격인 가운데... 무대에 드라이아이스 연기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자욱해서 플로어 1열이 숨이 막히지 않을까 걱정이 들 정도였다. 원래도 오프닝은 항상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지만 이번엔 그게 좀, 아니 굉장히 심했다. 후반부 클라이막스엔 오 좀 처절한 느낌이 드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한데 싶기도 했지만... 애매했다. 뭐라고 더 설명할 감상이 없다.

설마 오프닝만 솔로곡이겠지 싶었는데 2번째가 Back이라는 것을 알게 된 나의 트리플 충격을 받은 멘탈이 탈출을 하고 말았고... (안 그래도 집중 안되는데 음 흔들릴 때마다 더 거슬렸다..) our back이라고 반복해서 읊조리는 부분 딱 그 소절만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보컬 호흡 소리 없이 처리하는 거 좋아하는데 이번 솔로 라이브 숨소리 너무 많이 들어가서 좀 그랬다.... 하현우가 그게 좋다면 어쩔 수 없지만....

유체이탈한 멘탈이 돌아오지 못해서 3번째 곡의 거의 마지막까지 갈 때까지 정신이 매우 멍했다... 설마 스탠딩 없고 함성 없는 열린음악회식 좌석콘이라고 잔잔한 곡이랑 어쿠로만 셋리를 채웠나 싶어서 아찔한 상태로 틀림없이 깃털을 듣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막바지의 "우리의~~~~~"가 나오는 순간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 한 때는 눈물 범벅으로만 듣던 노래이고, 아직도 프로필 뮤직으로 설정된 곡인데, 알아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감흥 없이 듣고 있었을 수가 있나? 내 시들시들해진 덕심이 슬펐다... 별개로 함성 없는 우리의 항해여는 처음 들어봤고 좋았는데, 보컬 삑사리가 좀... 늘 생각하는 건데 솔직히 그냥 짧게 처리했으면 싶다.

토들 나오면서 계속 잔잔 셋리구나 싶어서 탄식했는데 어쿠 기타 전주가 좋아서, 휘파람 삑사리는 늘 그랬던 거니까 대충 걸러듣고 나름 잘 듣고 있었는데 중간부터 갑자기분위기건반 뭐야... 1부 내내 느꼈던 건데 편곡이 건반 자기주장이 너무 심한 거 같다. 도로롱 도로로롱이 하현우 취향인가 싶어서 이제 그냥 포기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씁쓸한 기분이었다. 흐뭇한 전규호맘의 기분으로 하모니카 파트 들었는데 역시 아슬아슬하더라. 그리고서 건반... 어... 음... 나나~나나~하는데 건반 존재감이 과하게 강렬해서 집중이 안되고 건반만 들렸다...

파우스트 라라라라 나올 때 이제부터인가 싶어서 정말 기대했는데 똔똔똔 또동또돈 건반 진짜 제발..... 진짜 제발.... 이거 아닌 거 같아 제발...... 현은 그렇다 치는데 똔똔똔 또동또돈이 진짜 너무... 너무 안어울리고... 파우스트는 지옥문 열고 악마가 고개 들어야 될 것 같은 노랜데 그 악마가 입가에 과자 부스러기 묻히고 헤헿 하면서 나타난 급으로 안어울렸다고 생각한다... 어쿠인거 감안하고 역재생 부분에 현이랑 건반 들어온 건 100%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꽤 괜찮았는데, 문제의 똔똔똔 또동또돈이 다 깨먹었다... 진짜 이건 아닌 거 같아 제발... 기타 솔로는 좋았다. 바로 똔똔똔 또동또돈이 내 몰입을 박살냈지만... 드럼 솔로도 좋았다... 물론 그것도 똔똔똔 또동또돈이 결국 작살냈지만... 파우스트는 16앵콘이랑 햎 때가 역시 제일 좋았던 것 같다.

밭어쿠는 드디어 좀 좋았다. 현은 판도 때야 신선해서 좋았고 아직까진 유효인 것 같은데 설마 계속 이렇게 현 나오면 이거 뇌절일 거라고 생각한다.. 걱정된다.... 어쿠를 하더라도 이것 저것 몽땅 다 때려넣지 말고 그냥 기본에 충실하게만 우리 함께하면 안되는걸까?..... 부디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움둠둠둠이 등판했다. 전광판에 나오는 콧구멍이 너무 선명해서 웃음이 나올 뻔 했다.. 라이브는 글쎄... 이 세상에 하현우 도플갱어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 온전히 재현하기 어려운 노래인 거 알겠고, MR도 적극 채용하려는 시도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노래 자체가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가 않아서... 뭐.... 그리고 중간중간 음정 불안한 게 너무 잘 들렸고....

움둠둠둠 듣고 유어네임 들으니까 유어네임이 정말 선녀였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이거 음원이 차라리 낫고 라이브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그동안 공연이 왜 없었는가에 대한 얘기를 좀 듣고.. 3집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한 구구절절한 변명을 들었는데... 모르겠고... 솔로 신곡도 그거 때문에 3집이 늦어질 거라면, 차라리 그런 거 없었어도 전혀 상관 없으니까 그냥 3집을 하루라도 더 빨리 내줬으면 하는 마음인 걸 모르는걸까.. 알면서도 외면하는 걸까.. 배짱인 걸까.. 뭘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17년도 18년도 19년도 20년도 21년도 지나면서 기다려달라는 말에 걸게 되는 기대가 점점 증발하고 가벼워져 이제는 거의 반 이상 체념한 상태가 되어버렸는데.. 17년에 싹도 안 났다던 3집이 새순은 혹시 났는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가지만 돋으면 되는지, 녹잎이 나야 하는지, 꽃이 피고 열매까지 맺혀야 들을 수 있는지... 얼마나 준비되었다는 말도 없이 무작정 기다려달라는 이야기만 5년째인데... 한숨만 푹푹 나왔다. 내가 3집이 나올 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 솔로 앨범은 개인의 이야기인데 밴드 앨범은 모두의 이야기를 담아야 하는 거라서 더 어렵다고? 그 말에 공감하기에는 공백의 시간이 너무 길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걸까? 5년으로도 부족했던 거라면 얼마나 더 기다려야 되는 걸까...... 2집 나오고서 벌써 8년인데.........

프레임 나오고부터는 진짜 이제부턴 내가 기대한 모습이겠거니 하는 기대를 좀 했다. 다 죽은 줄 알았던 덕심이 아직도 남긴 했나보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 중간 멘트가 너무 한숨 나오는 내용이었던지라, 라이브는 너무 좋은데, 그래서 더 비통해졌다. 나는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과거의 상만을 좇을 수밖에 없나? 인질로 잡힌 마음에 끌려서 시간이 흐를수록 비중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옛 노래들만 찾아서 공연장으로 향하게 되는 걸까? 언제까지 그 마음이 닳아 부서지지 않고 남아있을 수 있을까? 그래도 라이브는 좋았다. 그래서 슬펐다.

감염인 줄 알았는데 매니큐어 일렉이었다. 이걸 못 알아듣네 싶어서 어지간히 요즘 국텐 노래 안들었구나, 싶었다. 조명이 심히 테크노 같긴 했지만 편곡이 좋았고 건반이 건반답게 좋은 곡이라 좋았다... 공연장에 괜히 오진 않았구나 싶어서 마음이 놓이면서 슬슬 기분이 날아오를락 말락 했다. 완전히 날아가지 못한 이유는 단순했는데, 스탠딩이 아니라서....... 코로나 진짜 싫다.

이방인 오리지널로 시작해서 일렉트로닉 버전으로 바뀌는 거 정말 좋았다. 이번 공연 셋리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았다. 베이스 치고 나오면서 전환되는 거 따봉고슴도치 드립니다. 하현우 목도 좀 풀린 거 같았고 좋았다. 그래 이런 게 바로 굳이 라이브를 들으러 온 이유지 싶었다.

사소한(?) 실수는 그거까지 따지려면 너무 피곤하니까 그냥 넘어갈래 휴....

알레르기 내가 라이브로 들은 게 두 번째인가? 세 번짼가? 좋았다. 어.. 너무 많이 들어서(음원 얘기) 간지러운 노래고 뭐고 묘사하기에는 내 낯이 간지럽고, 딱히 좋다 말고 새로운 감상이 생기진 않았어서 할 말이 없다. 오래된 연인 같은 거랄까... 2138일로 오래됐다고 말하기엔 좀 짬이 덜 찼나 싶기도 한데

림보는 역시 원키로 라이브하는 날은 영원히 오지 않겠다 싶어서 좀 슬펐다... 원키가 더 지옥같고 좋은데... 좋긴 좋은데 마치 끝음 고음처리 없는 매큐를 갈망하는 만큼의 아쉬움 한 스푼은 숨길 수 없었다. 흘러가는 시간이 하현우 성대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보건데 영 가망 없을 것 같아서 90프로쯤은 포기했지만....

바완 너무 오랜만에 들었다. 16스콜 이후로 처음인가? 기타 삑사리 빼곤 좋았다. 갈수록 욕망에 솔직한 노래가 좋아지는 것 같다. 내가 시간에 닳아 둔하고 평범해지는 만큼, 그 반대를 내심 갈망하게 되는 걸까?

아유레디는 별로 안 아쉬운데... 원투쓰리포도.. 따라라란도 없는 거울은 너무 아쉬웠다... 스탠딩에서 사운드에 취해서 흐느적거려야 할 내 몸은 좌석에 엉덩이가 붙은 채로 고정되어 있고........ 역시 공연은 상호작용인 것인지, 전보다 무대에서 덜 날뛰는 모습도 아쉬웠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들으니 좋았다. 내 정신을 꺼내서 흔들다 던져버릴 수 있는 스탠딩이 너무 그리웠다.

그리고 왜? 씽꼬 없이? 오이디? 왜? 거씽꼬 셋리는 사골의 사골로 우려도 맛있는데 자꾸 가출해서 너무 슬펐다... 별개로 이제 완전히 목이 풀렸는지 너무 쉽게 부르길래 저 길 어디 부분을 →→말고 음원처럼 →↗로 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영영 그렇게 부를 생각은 없는 걸까? 마지막 저음부도 너무 가뿐하더라.

뿔은 이번 앨범에서 유일하게 양수인 별점을 매긴 노래답게 들을만은 했는데 굳이 또 찾아서 듣고 싶진 않았고... 그렇지만 16~18쯤에 계속 앵콜로 부르던 또상초랑 또말그보단 훨씬 낫다 싶기도 했다... 

만드는 판도 때 가출하고서 너무 너무 오랜만에 듣는 노래라 살짝 울컥했다. 난 어쩔 수 없는 국텐 빠레기 인생을 이어갈 수밖에 없겠구나 싶었다... 플래시 흔드는 것도 오랜만이었다.

가벼운 얘기긴 한데 첫 멘트 전까지 1부에서 조명 때문인지 하현우 머리 보이는 게 좀.. 진심으로 미용실 갔다가 머리 태워 먹은 건가 싶었다. 애매한 앞머리 기장과 코로나로 국민 비만율이 늘었다는 통계를 여실히 반영하는 모습의 콜라보로 전광판 확대샷만 보이면 어쩔 수 없이 짜게 식게 되는 바람에 흐린 눈으로 봤다.. 전광판 되도록 안 보고 중앙 실물만 보려는 노오력이 있었어요... 중후반 되니까 그냥 그래 보이긴 했지만 초반은 좀 심했다.

티켓값이랑 교통비가 아깝진 않은데, 양일 모두 갈 수 있는 시간과 돈도 있긴 하지만, 굳이 그러고 싶진 않은 만큼의 공연이었다. 좋지만 구태여 또 보고 싶진 않았다. 내가 라이트해진 건가? 난 변신 스콜도 양일 갔던 사람인데...

단독공연 오랜만이라면서, 오랜만인 만큼 '이게 국카스텐이다'를 보여줄 순 없었던 걸까? 어쿠, 일렉 등 다양한 시도를 해 본 것도 좋긴 좋았는데, 이제 공연 자주 한다면서, 이번에 초심으로 돌아갔다가 앞으로의 공연에서 다양한 시도를 보여줬더라면 어땠을까.. 2년의 공백을 견딘 팬이라면 이미 많이 공연 봤을 테니까 새로운 걸 보여줘야겠다 싶었던 걸까?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은 어땠을지 모르겠는데 일단 내 마음은 그게 아니었고... 솔직히 앞으로 공연 뜸하게 해도 되니까 3집이나 나왔으면 싶다. 이미 충분히 오래 기다리지 않았나? 더 기다려달라는 말이 쉽게 마음에 닿지 않고 흩어질 만큼...

예전처럼 공연을 앞두고서 그렇게 설레지가 않아서 의아했다. 좌석과 스탠딩의 차이인가 싶기도 했지만 판도 공연은 나오는 길에 열 번은 뒤를 돌아봤었는데... 공연장을 떠나는 길이 그다지 아쉽지 않았던 이유는 현실의 내 생이 그럭저럭 살 만해서였을까? 아주 오래된 연인들마냥 내가 이미 당신들에게 익숙해졌기 때문일까?

습관처럼 종이비 조각을 낚아채고, 익숙하게 공연이 끝나고 슬로건과 새 앨범을 구입했다. 하지만 사지 못하고 품절되었더라도 그렇게 아쉽진 않았을 것이다... 오랜만인 만큼 더 설렐 줄 알았는데 왜였을까, 솔로 앨범에 너무 실망한 탓인가.

또 단독 공연 소식이 들린다면 가긴 할 것 같다. 티켓팅은 이번처럼 깜박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엷은 권태로움을 물리쳐 줄 3집 발매 소식을 기다리고 싶다. 제발... 이젠 제발도 지칠 것 같아... 제발......

부정적으로 끝내기 싫어서 덧붙이는데... 매큐일렉 일방인 바완 정말 좋았다. 익숙해져서 다시금 쓰기엔 새삼스러운 감상들이라 그렇지... 이번 공연 괜찮았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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