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맨은 해양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특화된 시계라고 볼수있어

외부에 노출된 금속파츠를 티타늄으로 제작해서 부식에 강하고

달의 위상변화를 일단위로 볼수있고 하루 두번있는 간조와 만조를 타이드 그래프로 시간단위로 파악할수있지

달의 위상변화는 물의 흐름 쎄기와 연관이있어 낚시꾼들이 물때라고 하는걸 들어봤을거야 1물 2물 3물~

정확한 물때를 문페이즈로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대략적으로 유추는 가능하지 사실 물때는 인터넷으로 찾아보는게 편해

오늘은 몇물이다 외워두면 핸드폰 꺼낼일이없어도 까먹을 일이없음

타이드 그래프 (만조와 간조)는 아주 요긴한 기능이야 물때와달리 이건 외워도 까먹을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이지

핸드폰을 배낭에 넣어두고 꺼낼일 없는 상황이면 더더욱 요긴하지

해당국가의 경도와 조수간만의차를 알고싶은 지역의 인터벌타임을 입력해두면 참고할만한 수치를 얻을수있어

경도는 우리나라의 경우 127도 EAST를 입력하면됨

인터벌타임은 달이움직이면 물이 영향을받고 같이 움직이는데 지역에따라 다른 시간차가 발생해 그걸 의미하는거라고 보면됨

요건 데이터값을 얻어야하는데 복잡한계산식을 도출해주는 사이트도 있고 해양청 같은곳에서 관측한 해안의 평균값을 얻을수도있어

간조때는 고무장화신고 해루질이고 만조 전후 2시간은 낚시질이지 유용한기능이야

낚시를 예를 많이들었는데 낚시꾼들한테 선물하기 좋은시계야 비록 기능을 안쓰더라도 해양시계 이미지를 차는거지

육군에게 머드맨의 방진성능이 딱히 요긴하지 않은것처럼 말이야

다른지샥도 다들 마찬가지 아니겠어.....

해군입대장병 어부 서퍼 기타등등 바다랑 연관있는 일을하거나 레포츠를 즐기는사람들에겐 부담없는 시계라고 볼수있지

사실 바다가서 시간만 보기에는 5600도 나무랄때가 없어 하루종일 소금물에 적셔도 집에와서 맹물로 씻어주고 툭툭 털면 녹슬일도없지

걸프맨은 2015년에 단종된 시계야 하지만 해양특화기능은 인기요소가 없는지 아직도 재고가 팔리고있어

요즘들어 가격이 움찔움찔 하길래 냅다하나삼

일단크기가 컴팩트하고(5600보다 살짝큰정도) 오토라이트와 7년전지도 장점으로 들수있을것 같어

딱히살건없는데 뭔가 지샥을 하나 들이고 싶다면 걸프맨을 추천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