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양쪽에 엄빠방 오른쪽 할머니방이었음 할머니방에서 동생 누나랑 같이 밤샘 tv보고 있었는데 근데 내가 거실쪽으로 향하는 벽을 등에 기대고 tv보는데 시발 자꾸 쾅쾅거리는거임 소리도 존나크고 진동이 느껴지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까 건너에 그냥 제사 지낼때 쓰는 빨간 상 쓰는 겸 식탁이였는데 접혀서 할머니방쪽에 세워서 기대저있는 것만 있는데 엄빠는 자고있었음 존나 무서워서 개쫄아 있다가 농담아니고 여자 웃는 소리가 흐흐흐흣 소리가 들렸는데 나만 들린게 아니레 동냉은 들었는데 누나는 이어폰 끼고 노래틀면서 졸려워서 눈 반쯤 감긴 상태였는데 몇분 지나니까 당한게 좆같아서 아는욕 씀 시발새끼 바보 멍청이 근데 또 들리데 여자목소리로 시발 이라고 이번엔 작게나마들렸음. 글적어 봤는데 내가 못써서 내가봐도 안무섭다 그냥 내가 있던일 끄적여보고싶었다 마지막으로 20살 노가다 뛸때 레미탈 (시멘트40kg임) 엘레베이데 안에 윗층으로 옮기려고 탓는데 2층 누르려고 손가락 누르기전에 갑자기 층 번호가 빨간색으로 떳더라 ㅅㅂ ㅈㄴ 놀람 이건 나만 본게 아니라 내 뒤에 있던 아재도 봤음 나보고 눌렀녜 안눌렀었는데 ㅅㅂ  ㅋㅋ 그리고 현재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