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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대본엔 뭐라고 써 있었을까?앱에서 작성

ㅇㅇ(218.237) 2020.04.22 07:33:12
조회 588 추천 9 댓글 7

배우들 연기력이 돋보이는
장면이 은근 많아서 좋았어.

대사없이 만들어 낸 장면들도 좋았어.
짧은 대사에 많은 표정들에 놀랬어.
(대본엔 뭐라 적혀져 있었을까?)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점은
내 주변에 나를 포함해서
인욱이처럼 순호처럼
서우처럼 하원이처럼
민정씨처럼 은주처럼
또 누군가처럼 결핍이 있고...
또 자주(?)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이...
그런 우리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라는거였어.

그들만의 결핍과 어려움이 아니란거.

사라질 이유가 없는
그 자체만으로도 존재의 이유가
선명한 사람들이란거.

나도 너도 어떠한 무엇 따위는 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중받고 사랑받아야 할 대상이란거.

충전과 힐링이 필요할때는
이드라마 장면장면을 또 열어볼꺼 같아.

하원이처럼 다섯다섯다섯 하면서 말야.
기다리는 막방 빨리 와줘라.
(말이되냐??다섯여섯일곱을 못한다는게?)
응 모테 라고ㅡ단호하게 할꺼 같으다.

이 드라마 못하는거 많아서 오히려 끌렸어.
첨으로 욕 하며 끝까지 보려는 드라마.

나도 그래 보려고, 다섯다섯다섯....

배우들 스텝들 그동안 수고많았어. 마지막까지 건촬하길 바래.
(어려운 시기에 욕봤어.)

특히 배우들 이 드라마 해줘서 고맙따.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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