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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리뷰는 쓰자고 하니 좀 길고

블로그 같은데 이미 올려서 여기 또 쓰기엔 뭣하니 최대한 간략하게

1, 일단 CD 가격 개 비쌈. 실물은 사는거 비추.

특장판 거의 7000엔, CD만 사도 3500엔. 배송비 포함하면 얼마나 나오는지 견적 잡힐 거임

구매 버튼 누르기 전까진 아무 생각없었는데, 지금 보니 그냥 내가 흑우라서 산 거 같음

2. 그럼에도 하나땅이 5곡 불렀으니 영 손해본 기분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앨범에는 4곡이라고 적어놨더라. 1번 트랙 누락)

3. 음악평을 자세히 쓰기가 좀 그런 게, 음악에 대해 알못인 부분보단

프로젝트 컨셉이 뭔가 스토리랑 그리고 있는 세계관 같은게 있어서,

음악만 듣고 전부 평가하기엔 그렇고 가사 번역해보고 느끼고 싶었음.

개인적으론 힘차고 기타랑 드럼 많이 들어간 곡도 막 빡세게 지르지는 않아서 그렇지 평이한 것 같고

7번 트랙인 暁を葬れば 같이 감수성 자극하는 곡도 괜찮게 풀어냈다고 생각함.

하나땅이 트위터에서 말하길 엘리시아의 감정을 흔드는 듯한 이미지를 담아서 불렀다고 했었나

4. 유튜브 뮤직이랑 스포티파이 같이 음악 스트리밍 하는 곳들에 앨범 곡 올려져 있더라.

2번 트랙 奈落の魔女을 싱글 앨범으로 담은 게 있는데 그거 올려질 때 혹시 했는데

예약 다 받고 CD 배송할 때 쯤인가 그 때 올린 거 같더라.

유튜브 프리미엄 매달 구독하고 있는데 업로드 해줘서 편하게 듣고 있음.

밑에 영상 남겨 놨으니 유튜브 프리미엄 쓰고 있으면 한 번 들어봐.

없으면 공식 유튜브에 MV 올라온 거 있으니 그거 듣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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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트랙 / WIEGENLIED)

(2번 트랙 / 奈落の魔女)

(4번 트랙 / Hrafntinna)

(7번 트랙 / 暁を葬れば)

(8번 트랙 / 烙印の名は赫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