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핸코에 관계자라고 인텁한 사람들 말 들어보면
죄다 문제는 알고있는거 같은데 왜 개선을 못하냐
노장들 빼야하는거 알고있구만 왜 도대체 아직도 류은희 이미경 못버리는지 알수가 없네
매번 대표팀 에이스 류은희 이미경이라고 얘기하는데
여기 애들은 다 똑같이 얘기하지않냐 저 둘이 문제라고

이번 아겜 솔직히 저 둘 없이 나가서 10점차 패했으면
우리도 세대교체중이다라는 핑계라도 가능한데
핸코에서 콕찝어서 얘기해놨네
일본 최고참이 95인데 우리 최고참 90 91이라 변명의 여지도 없고
광저우 1점차 패배는 어쩌다 한번이였는데
항저우 10점차는 다음 만남도 장담 못한다고

사실 17년도에 강감이 돌아왔을때부터 세대교체 다 말아먹은거임
센터백부터 김온아권한나가 부상이 잦아서 대표팀 자주 비울때부터
그 뒤 황금세대 애들 키웠어야했는데 고작 2~3살 어린
같은 세대 센터 경쟁에서 밀렸던
이미경을 다시 대표팀에 꽂아서 주전까지 만들어줌
정작 대표팀 붙박이 7년차인 지금까지도 센터백깜냥 안된다는 소리나 듣고있고 황금세대는 다 날려먹었고 세대교체 실패

이효진 송지은 이런애들 경험치 먹여줘도 모자랄 시간에
이미경한테 경험치 몰빵해줬는데 그때는 이미경도 국대에서 주전으로 자리잡아야하니 공만잡으면 자기공격만 노리고 해도 그러려니
어시고 조율이고 다 버리고
류은희 옆에서 류가 끌어주는 수비이용해서 자기득점만이라도 챙겨먹으면 그거면 됬다 걍 지켜봐줬지

19년 세선이였나 전반에 류랑 같이 뛸땐 그나마 자기 득점이라도 챙겨먹다가 후반에 류빠지고 어린애들 들어가니까 류없으니 자기 득점도 못해 자기한테 쏠리는 수비 이용해서 옆에라도 공간을 만들어주고 패스를 해줘야지 무슨 한미슬 이런애들이 알리나도 아니고 그냥 공만 주면 중거리가 들어가겠냐고....근데 강감은 작탐불러서 한숨이나 쉬어대면서 새로들어간 어린선수들 다 나오고 기존 주전들 들어가라했지
다시 들어온 주전들도 안풀리는건 매한가지였고

근데 주전 몇년차에 주장완장 찰때까지 성장이 딱 거기까지임
그나마 잘풀릴땐 옆에 류 없어도 자기 돌파득점 되는 정도
안풀릴땐 이번처럼 걍 좆망
실책많고 7미 계속 내주고 어시못하는건 여전
한국식 조직력 플레이 일본이 다 따라올 동안
우리가 후퇴한데 가장 큰 몫했다고 본다

류은희도 핸코에서 얻어맞았지만
대체자가 안나와서 계속 하고있다기엔 기회라도 주고 하는 말일까
이미경은 김온아권한나 발끝이라도 따라가서 바로 바통넘겨줌??
이미경한테 경험치 몰빵해준만큼 류은희 한번이라도 빼고
유소정 강은서 이런 애들한테 경험 좀 몰빵해줬으면 적어도 대표팀에서 1인분은 하는 애들로 자리잡았을거임

정작 남은 한자리 정지인 같은 가능성 없는 선수한테
7년이나 자리 내주고 근데 경기엔 류은희만 씀
정지인은 7년차 벤치선수인건 다들 알거고
그리고 대체자라고 또 국대훈련도 없이 무임승차했던 박준희는 올림픽 출전선수라는 타이틀만 얻고 바로 은퇴
안목도 대단하신 그 세대교체 말아먹은 사람부터 어떻게 좀 해라

가장 중요한 센터는 그동안 주니어에서 mvp 받고 올라온 애들만해도 이효진송혜수김민서 등등 인재풀이 넘쳐났는데도
조직적인 플레이는 1도 이해 못하는 애를 박아놓는 바람에
피봇이며 윙이며 다죽어
류은희도 데뷔때부터 에이슨건 맞는데 이제는 놔줄때 맞음
대표팀 스피드 다 갉아먹음
한국의 상징 스피드하고 조직적인 플레이? 옛말 맞음
그거 두 개 다 갉아먹는 저 둘을 빼지않으면 똑같을거임

최고참들이 맨날하는 실책도 줄이지도 못하고
분위기 뺏어오고 끌어줘도 모자랄판에 시작하지마자 패스미스로 분위기 뺏기고 시작하는 경기 이제 그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