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식] 이두할배란? - 한자, 한문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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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일반一般] [위키식] 이두할배란?앱에서 작성

육등급

2024.03.10 11:33:40

조회 450 추천 15 댓글 11

이두할배/이두빌런이 대체 누구냐고 하도 묻는 글들도 올라와서 그냥 얘기할 때가 된 거 같다.

- 나이: 60세~62세 추정, 배우자 없음(독신), 무자녀

*어떤 게시물에서 六十歲라 밝힌 바 있는데 그게 2022년 게시물인지 2021년 게시물인지 싹 지워져서 잘 모름.

*무자녀, 독신 썰은 낙서 갤에 박제됐음.

*친누나가 조현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함. 본인도 그런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보임. 특히 언어 쪽으로 비정상적 증세가 발현된 듯함.

- 성향:

현 대통령 배우자를 향한 인신공격성 비난, 아직까지 친일이라는 허상을 세워두고 공격하는 행위, 의대 증원 이슈 관련 발언 등으로 보아 특정 정당 지지 성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됨.

- 오해:

이두할배라고 부르지만, 사실 정통 이두를 쓰는 것도 아님. 거의 임의로 고른 차자어가 여럿 보였음. 본인은 이를 두고 '현대적 이두로 재해석했다' 등 쌉소리 같은 주장을 펼치기 바빴음.

- 상세:

관리자 없이 굴러가던 한자·한문 갤러리에 이 사람의 갤기장으로 도배되던 시기가 있었음(거의 수개월 간). 2020년이라고 함.

갤이 지금보다 덜 활동적이었지만 대략 현 리젠율에 이두할배의 글이 하루에 5개, 심한 날은 10개씩 더해졌다고 보면 됨.

그 글들이 특정 자료나 문헌 같은 게 아니라... 시덥지도 않은 본인 사생활, 초등생 일기에 적을 만한 내용이 다수였고, 이게 보다시피 누군가와 소통할 만한 내용도 아니고 일방적인 글들이라 모두에게 원성을 샀음.

때때로 고구마, 청국장, 파초 등 별 용어스럽지도 않은 일반명사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었음. 점잖아야 할 나이대에서 나올 법한 말이 아니거나(성적인 소재) 추접스러운 대상을 연상시킬 만한 단어도 종종 등장했음.

어떤 날은 글 하나 작성해두고 거기에 혼자서 댓글을 괴이하게 60~80개씩 다는 모습도 종종 보였음. 이런 글은 대체로 본인이 새로 알게 된 단어나 지식을 댓글로 열거해가며 이해하려는 상황이었다고 보면 됨.

그러다가 이곳도 관리자 위임되자마자 글 다 지워지고 쫓겨남. (몇 개는 증거용으로 남겨놨음)

쫓겨난 뒤 표적이 된 갤러리는 이두향찰 갤러리, 낙서 갤러리 등이 있는데 여기서도 3년 간 활동하다가 쫓겨남.

지금은 낙서, 이두향찰 갤러리에서도 글 다 지워짐. 한 3000개는 지워졌다고 보면 됨. 그 후 언어학 갤러리에서 똥 싸시는 중.

가끔 차단이 풀리면 이 갤러리에 종종 등장함. 그 사람인지 어떻게 알 수 있냐면, 본인임을 강렬하게 예고하는 닉네임이 있음. 보이자마자 바로 차단당해서 다들 모를 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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