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우는 고점이랑 저점을 정확하게 다 보여준 선수고 이두원은 하윤기에
가려져 아무것도 못 보여준 선수임. 뭐 잘했으면 뛰었겠지 하는데 지금
국대 빅맨 1순위 하윤기 밀어내고 15분 이상 자리 먹을 빅맨이 어딨냐
더군다나 이제 2년차였는데. 그리고 틀드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현우는 장점도 좋은데 단점도 너무 명확함. 수비랑 리바가 너무 안 좋아
솔직히 전현우가 1인분 하려면 전랜 마지막 시즌급 슛감이 유지되야됨.
아무리 슈터여도 전성현처럼 미드레인지 옵션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돌파가 되는 것도 아니고 진짜 받아먹기 3점 원툴인 선수인데..
당장 3번 자리에 신승민 차바위 박지훈 버티고 있고 내년에 신승민 군대?
어짜피 내년에 신승민 대신 전현우 있다 해도 김낙현 fa라 어찌 될지
모르고 우승할 멤버는 더더욱 아님 그 다음 전현우 fa이고 대신 이두원?
군면제고 가로세로 수비, 리바에 미들 짤짤이 옵션까지 있음. 기름손은
경기 뛰다보면 나아지는거고 이런 국밥형 빅맨은 무조건 쟁여나야 됨.
심지어 니콜슨 옆이면 이두원 같은 떡대 좋은 빅맨이 필수임. 니콜슨 옆
4번 이대헌 신주영은 너무 약하다.

물론 최우선으로는 김종규 데려오는게 좋지만 쉽지 않으니까 이 트레이드는 이류농구에서 낭설이라 했지만 추진해볼만 하다 생각함. kt도 대권 노리려면 슈터가 필수니까

그리고 전현우 고평가가 너무 심해서 의견 남기는거임. 너네 냉정해져라
선수 개인 능력치만 보면 이대헌보다 안 되는게 전현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