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부터 월천 선생님한테 마음이 힘들거나 앞일에 대해 좀 알고 싶을 때 마다 찾아서 상담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미두수가 사주보다 세부 사건을 예측하는데 더 적합하다고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상담받은 대로 전체적인 흐름이나 사건이 흘러가는 중이라 좀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직장이 계속 맘에 안들어서 작년부터 이직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해 선생님이 말씀하신 그 달에 말씀하신 방식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구요.

사실 상담 당시에 더 좋은 이직 시기도 알려주셨는데, 아니나 다를까 올해 읽어주신 그 시기즈음해서 훨씬 더 좋은 회사에서 이직 제안이 오더군요

좀 소소하게 알고 싶은 사안에 대해서는 육임점으로 봐주시는데 그것도 결과적으로 다 맞았습니다. (그 결과가 제겐 맘이 아픈 것일지라도 ㅠ)

상담을 단편적이기 보다는 명반을 종합적으로 읽어주시는 편이고, 세부적인 원리도 요청하시면 잘 알려주십니다.

사실 이런 글 잘 안쓰는데 너무 밑도 끝도 없이 공짜로 명반 읽어 달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선생님이 맘이 약하셔서 답글 다 달아 주시는 걸 보고 안타까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최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히 말씀드리면 더 정교한 상담 받으실 수 있는 것 같고, 상담내용이 불리한 것이 있더라도 그 또한 자신의 운명이라고 받아들이면 도움되는 상담을 해주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힘들어했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주셨는데 그때 무척 감사했습니다.

저는 월천 선생님 상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