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서 참으려 했는데 가르쳐주는 애가 너무 싸가지 없어서 참다참다 오늘 ㅈ같아서 관뒀다

카케모치로 주 2일하는데 월 금이야

일단 가르쳐주는 여자애가 있는데 나보다 2살어린애긴한데 첫 날에는 서로 웃으면서 교육 받고 진지할땐 진지하게 교육 받음

그러다가 다음 근무에 그 여자애가 말고 다른 남자애가 교육해줬음 근데 난 걔가 잘 알려준줄알고 노트에 일일이 적으면서

집에 가서도 실수 안하려고 꼬박꼬박 이미지 트레이닝하면서 쓴거 읽고 집에서 혼자 연습함

그러다가 오늘 사건이 터졌는데 그 얘가 가르쳐준거 노트 보면서 출근하면 해야할거 다 하고 화장실 청소하러가는데

그여자애가 따라오면서 감시 ㅈㄴ하더라고 그러다가 신경 안쓰고 내 할거 하는데 갑자기 뭐 빠진거 없냐고 해서 없는데요? 라고 했더니

한숨쉬면서 걸래 3개를 나한테 주더라고 이거 왜 안챙기냐고 뭐라 하더라고 근데 교육 받았을땐 챙기란 말 없었길래 몰라서 아 챙겨야 되는거군요 감사합니다 라고 했지 그러다가 청소하는데 화장실까지 따라와서 감시 ㅈㄴ하더라고 그러다가 교육 받은대로 하는데 걸래 왜 안쓰냐고 하길래 엥? 언제 쓰는데요? 라고 하니까 또 한숨 ㅈ쉬면서 지가 하더라 그러다가 안배웠어? 라고 갑자기 반말하더라고 그래서 네 안배웠어요 라고하니까 그새끼 제대로 가르친게없어 이런식으로 혼잣말하더라

그러다가 청소 끝나고 내가 화장실 사진찍고 보고해야하는거 깜빡했어 그러더니 또 한숨 ㅈㄴ쉬더니 개 ㅈㄹ하더라고 그래서 죄송합니다 하고

레지보다가 튀김 튀기라고 튀기는데 손님오는데 튀김만 튀길거냐고 레지 안보냐고 뭐라하더라고 그래서 아 죄송합니다 하고 레지보면서 튀김튀기는데

튀김만 튀길거임? 담배는 안채워? 라고 꼽 ㅈㄴ 주더라고 그래서 죄송합니다 하겠습니다 했지 그러다가 또 한숨 ㅈㄴ쉬다가 ㅈㄴ 참고 걍 일했지

그러다가 야 너이거해 이러면서 이젠 명령어로 말하더라고 그래서 네 알겠습니다 하고 일했지 그러다가 왜 이걸못하냐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저번주에 한번밖에 안해봐서 까먹은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하니까 한번알려줘도 너가 노력해서 외울생각을 해야지 한번 알려줬는데 못하는건 니가 노력 안한거아니야? 발언

개빡쳐서 네 죄송합니다 하고 속으로 씨발 관둬야겠다 생각했지 그렇게 그년 퇴근하고 1시간 후에 나 퇴근하는데 오너상이랑 점장님이 그 년이 새로들어온 알바(글쓴이)

안될것같다고 다른 사람 구해보는거 어떻겠냐고 정치질 했더라고 그래서 거기서 너무 화나서 해명했지 저 년이 화내면서 옆에 붙어다니면서 감시 ㅈㄴ하고 실수하면 격려가 아니라 ㅈㄴ꼽주면서 한숨 ㅈㄴ뱉는데 같이 일할 때 실수하면 안될것같아서 ㅈㄴ 조마조마하면서 불안해하면서 긴장하고 눈치보고 신경쓰다보니까 멘탈 ㅈㄴ나가고 되던것도 안된다고 (욕은 안했는데 뭐 이런 흐름으로 얘기함) 그러다가 점장님이랑 오너씨랑 얘기하다가 점장님이랑 오너씨한테 열심히 하기로 했는데 관둬버려서 민폐끼쳐 죄송하다고 정신적으로 좀 힘들고 자존감도 내려가는 것같아서 안 맞는 것 같다고 얘기하고 정중하게 사과드리고 관두기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