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고 하다못해 바다에서 물고기도 보인다.

우편에는 오름이 있어서 글라이더 타고 다니고 해변 옆에가면 글라이더 종작지점있음 떨어지는것도 볼수있고

물도 얇아서 어린애들이 물장구치기도 하더라.

해변 둘도 나뉘는데 좌편해변은 사람2명밖에 없고 거기는 종종 애완동물들 수영하기도 하고 혼자 있고싶을때 가기좋고

반대편은 사람들 많아서 흥이나는 곳이라서 기분에 따라 가는 맛이 좋음.

내가 아는 맛집만 3개인데, 칼국수집 빵집 샌드위치집. 또 도민들 이용하는 식자재마트 있어서 싸게 식재료 구입도 할수있음.

딱히 공산품같은거는 관광비 바가지는 없기도하다. 또 여기는 화장실이 상당히 깨끗함. 주변 삼양 김념 월정리보다 훨씬 화장실이 깨끗하고 샤워실도 있음.

제일 최악의 해변은 중문색달해변이다. 해변에 가는 길목 옆에 바다뷰가 제일 좋은 곳이 있는데 그곳에 까페인지 바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비싸고 돈 많으면 가라.

보면 뭔지 알거다 가난한 이는 가길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함덕은 정말로 돗자리 깔아놓고 책 읽고, 좌선하며 태블릿으로 영화한편 보고 싶을 정도로 날 잡아서 하루종일 있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낮에는 햇빛때문에 태블릿으로 영화 보기 어렵다. 파도가 코앞까지 오는 거리에서 뒹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