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감독이 한국 축구를 비하했는데...

이걸 한국 언론에서 마음대로 수정을 했다고 함.

스리판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힘든 경기였다. 첫 20~30분 정도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것을 보여줬지만, 이후 어떻게 상대를 극복해낼지 고민했다. 피지컬적으로 밀린다는 것을 인지했고, 전북이 경기력적으로도 좋았다. 이 사이에서 기회를 만드려고 했다. 확실히 전북이 강팀이라는 것을 느꼈다. 전북을 상대해서 영광이었다"고 했다. 이어 "이번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전북이라는 강팀을 포함, 다른 아시아 팀을 상대로 좋은 경험을 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기술적으로나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국에서는 저런 기사를 냈는데 

실제 인터뷰는 기술적으로는 태국이 한국보다 확실한 위에 있다.

피지컬로는 방콕이 시차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고 날씨 문제가 있어서 전북이 더 나은 편이었다

전북이 강팀이라는 내용과 상대해서 영광이라는 내용은 아예 없는데 한국 언론에서 지어냄.

진짜로 태국 감독이 한 말은

방콕은 이미 1위 확정이 되어서 동기 부여가 없었고 대충 경기를 해서 한국팀이 이긴 것이다.

이런 내용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