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오신분이 있는데 뭔가 좀 그럼..글이 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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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사용하여 2명의 선수가 상대를 공격하거나 힘의 역학을 이용하여 공격해오는 상대의 허점을 찔러 승패를 겨루는 운동이다. 메치기, 누르기, 조르기, 꺾기 등의 기술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심신을 단련한다.

매니저

부재중입니다.(jansport94)

부매니저

백촹(gmrchkd) 쿼터배커(hthjang)

개설일

2016-01-15

새로오신분이 있는데 뭔가 좀 그럼..글이 좀 김..앱에서 작성

유갤러(61.105) 2024.05.03 23:34:43

조회 486 추천 0 댓글 5

나는 한달차 흰띠고 새로오신분 검은띠 달고 오셨음

첨봤을때 날 보더니 체급 비슷하다고 같이 하자고 함

이때까진 나도 좋았음. 내가 체급 높기도 하고 다니는 시간대에 나 아니면 한두명 있을까 말까 다 여성분들이라..

주짓수도 조금 배웠어서 굳히기 할때는 내가 받아주고 익히기 이런거할때 서로 가볍게 하다가 남자분 오셔서 나도 좋게 받아들임

근데 새로오신분 몇번 오니까 나한테 뭔가 점점 거칠게 한다는 느낌이 든달까

굳히기할때 나는 다른기술보다 여기서 배운거 위주로 연습하려고 하는데 이분이 자꾸 나 어떻게든 이길거라고 시작부터 달려들고 목도 확조르고..

굳히기 방법 배우는데 이사람이 하면서 가르쳐주는데 뭔말인지 모르겠어서 다른사람이 하는거 봤는데 방법이 다른거..이거는 뭐 같은기술이여도 거는법이 다르겠지 하고 넘겼고..

그래서 몸에 막 멍나고 그래서 더하다가는 다치겠다 싶어서 탈의실에서 제가 재수생이기도 하고 몸다치면 좀 그래서 살살좀 부탁드립니다 했더만 뭐 그런걸 신경쓰냐고..디스크나 인대만 안끊기면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해서 기분이 좀 많이 상했음..

재수하면서 스트레스도 좀 풀고 사람들도 만나려고 다니는건데 다칠거같아서 좀 무섭다.. 잔부상이야 뭐 그렇다 치지만 체급 좀 있는사람이 막 달려드니까 좀..

오늘 그래서 무릎이랑 정강이에 멍들어서 아프길래 굳히기는 안하겠다 하니까 자기도 나땜에 팔에 멍들었다고..

사실 짜증나서 뭐 어쩌란건지 모르겠음 내가 징징거리는거긴 한데 그래도 그냥 기분 안좋아서..

이건 내 다리상태.. 무릎을 못꿇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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