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과거도 주식 조밥이고 현재도 주식 조밥임

그런 사람이 글쓴거란 것은 감안하고 봐죵

근래에 책을 보고 충격을 받은적이있다. "잘잃어야잘번다 " -톰호가드 지음 라는 책인데

내용을 요약하자면 "손절을 매우 중요하며, 짧은 손절만 잘하면 10번의 매매에서 7번을 실패 하더라도 3번의 수익으로 모든 실수를 만회 한다"

"즉 손실은 적게 수익은 길게 가져간다"

라는 내용이였음 사실 이 내용이 책의 전부임.

내가 이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던 이유는

나는 늘 주식 공부를 하면서도 실패 매매를 안하는 방법(승률이 중요하다고생각) 만을 찾을려고 노력을 했었다는 것을 깨달음

나는 실패를 너무 하기 싫었고 무조건 성공하는 매매만 할려고 ..결국은 정답 없는 해답지를 찾을려고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던 거지....

근데 이책을 읽고 깨달은것은 ..주식에있어 중요한것은 "인간의 본능의 심리를 거슬러 극복"하는 것이 었음.

책을 읽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나를 포함 주변에 주식 못하는 사람의 공통된 특징이 있었음.

예를들어 계좌를 열어 봤을때 10종목을 가지고 있다고 예시를 들어보면

주식 못하는 사람은 100이면 100 전부다 8종목 정도는 -15%,-35%,-45% 이런것들만 수두룩하고

대략 2종목 정도만 +2% ,+4% 정도 있다는거임.

여기서 주식 못하는 사람들의 또 다른 공통점 이 나오는데

주변사람들한테 주식 문의를 하면서 언제 손절 해야하는지는 전혀 안궁금하고

이제 고작 2% 오른 종목은 언제 빨리 팔아야하는지 주변 사람들한테 미친듯이 물어본다는 거임.

즉 손실은 실패를 확정짓는 것이기에 정작 못짜르고, 잠시 수익난 놈들은 또 다시 마이너스로 갈것 같아서

하루라도 빨리 수익을 확정짓고 싶어서 안달이 나버린것임.

책을 읽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위의 증상은 그사람의 잘못도 아니고 그냥 인간의 본성임.

본디 인간은 본인의 실패를 인정 하지 않으려고 하고 눈앞의 수익은 하루라도 빨리 열매를 따먹고싶어함.

즉 주식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의 본능을 거슬러야 수익이 쉽게 나는 구조로 가는 게임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인간이 실패하는것 아닌가 생각해보게됨.

그래서 저책 이후로 좀 충격받고 이악물고 손실을 짧게 수익은 길게를 실천해봄

아래는 책읽은 이후 이 악물고 시행 해본 12월 결과물과 1월 , 2월 결과물임

난 개잡주만 코스닥에서 하다보니 1월은 한달 내내 코스닥 하락해서 사실 힘들어서 좀 짧게 수익 끊은것도 있다는거 감안해서 봐죵

지금도 매일매일 나만의 로직을 잡을려고 노력 하고 있는 중인데 나처럼 단타 소질없고 못치는 사람들은

이러한 방법도 있구나 하고 내글 봐줬으면해 나도 계속 공부해서 매매 방법을 개선해 나갈 예정임

다들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