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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증들은 통찰형 지능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

ㅇㅇ(125.251) 2023.12.12 01:15:41
조회 417 추천 12 댓글 8
														


과거 유딩시절부터 부모님이 증인이었고 


그랬기 때문에 나랑 누나 동생까지 모든 가족이 증인이었다.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나는 그냥 집회를 안나가기 시작했고


사실 부모님따라 왕국회관 왔다갔다 할때도 회관에서 애들 괴롭히고 욕하고 그래서 부모님은 나한테 기대가 없었다. 


내가 성인이 될 쯤 내 영향이었는지 누나랑 동생까지 탈증을하고 


지금은 어머니 혼자 하신다. 


유년기 시절부터 내가 보아온 증인들은 좋게말하면 사람들이 순하고 착하고 나쁘게 말하면 통찰형 지능이 굉장히 떨어지는 사람들이다. 


지식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통찰형 지능과 지식형 지능 


지식형 지능은 말 그대로 학습에 특화된 지능이고 


통찰형 지능은 사물과 사건의 본질을 다방면으로 평가하고 꿰뚫어 볼 수 있는 지능을 말한다. 


증인들은 지식형 지능이 뛰어난 사람들은 있을지 몰라도 


통찰형 지능이 뛰어난 사람은 증인이 될 수가 없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아 물론 있긴있을거다 탈증한다고하면 부모님이 같이 죽자고 덤비는 경우는 뭐 아닌걸 알면서도 어쩔수없이 하고 있겠지.


아마 이 갤러리에서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비슷한 사정이 아닐까 싶다. 


진짜 그 종교가 좋았고 증인 생활 하는게 행복했으면 내 글을 읽고 있을 이유도 없겠지 ㅋ


사실 기독교와 여증, 신천지와 같은 여타 사이비들은 교리가 크게 다르지 않다. 


당연한것이 성경을 기반으로 한 종교는 하나의 뿌리에서 나왔기때문에 다를 수가 없지. 


사이비들은 정통 기독교와의 차이점을 위해 그저 몇가지를 더 강조하고 변형한 종교일 뿐인거고 


증인은 대표적으로 그게 수혈과 집총거부다. 


일반인 수준의 통찰력을 가졌다면 1차적으로 여기서 뭔가 좀 이상하다는걸 느껴야 하는데.


뿌리가 같은 수많은 기독교 계파의 종교들 중 그저 수혈과 집총거부 삼위일체를 거부한다는 이유만으로 본인들만이 구원받을것이라는 믿음 자체가 일반인이 보기엔 일단 지능이 의심스러운 사고방식이다. 


진정한 참종교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고 종교를 연구한 사람이라면 유일하게 구원받는 종교같은건 없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일거다. 


종교에 관해 공부하다보면 결국 모든종교는 그 뿌리가 한갈래 라는것을 모를수가 없는 세상에 살고있다. 


그럼 증인들은 왜 여증이라는 종교에 빠지게 되는가.


그들의 공통점이 있더라. 


성경을 믿고싶다면 한국에서는 기독교라는 아주 주류의 , 많은사람들이 믿는 종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증인을 선택하게 되는것이냐 


그들의 태생 자체가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기 때문이다. 


여증은 서브컬쳐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자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주류 컬쳐를 같이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지들끼리 모여서 히히덕대는 서브컬쳐를 만들고 본인들만이 아는 유희를 즐긴다. 


대중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은 그게 인생에 도움이 되기도 하나. 


서브컬쳐는 그저 문화의 하위장르 그들만의 오타쿠적인 문화 그이상 이하도 아니다. 


여증들은 성경 기반의 주류 종교인 기독교 안에서도 어울리지 못하고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자연스레 흘러오게 되는것이다. 


그리고 나서 본인들이 참종교라 자위하고 참종교라는 그 어떠한 객관적 증거가 없음에도 본인들끼리 그렇게 믿고 있는것이다. 


아무렴 본인이 그렇게 살겠다는데 말릴 사람은 없다. 


그렇게 사는게 좋다는데 말릴 생각은 없지만. 


위에서 말했듯 통찰형 지능이 부족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 종교를 믿는것이 인생에 어떠한 부가적 영향을 가져올 지 깊이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저 본인이 좋아하고 진정으로 믿는 종교라는 이유만으로 


가족에게 사이비 종교를 권유하고 강요하게 되는것이다. 


마치 오타쿠들이 남들은 듣기싫어하는데도 본인이 좋아하는 서브컬쳐 장르를 히히덕 대며 떠들어대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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